2006.05.13 케미마이트 조우회 정기출조 이후 손풀이 다녀왔습니다
아침 겸 점식식사 그리고 손맛이 무엇인지도 확인 해 보아야겠습니다
뒷풀이로 혁신도시인 김천시 농소면 소재 김천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저수지가 낮아서 겨울에도 바람이 덜타도록 되어 있으며 1만냥 손맛터입니다
햇빛을 피하여 그늘에 자리를 하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권기원회원(케미히야)님 내림입질로 부지런히 뽑아내고
강명수회원님도 지난 겨울 봇또랑에서 갈고 닦은 내림낚시 실력을 뽑냅니다
굵은 잉어 두수를 가는 원줄로 무난히 해결합니다
길영복 회장님 집어가 늦어 늦게 입질을 받아 내고요
모든 꾼님들 노지로 나가는 바람에 굶주린 녀석들 정신없습니다
모두를 잠시동안 실컷 손맛 보고 팔이 아파오기 전에 철수를 합니다
김천낚시터 약도입니다
정출이후 손맛터 외도 (김천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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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손맛을 그득히 보신 모양입니다...^^
저도 가끔씩 유료터를 찾아가곤 합니다..
집근처 30분이내의 가까운곳을 찾아 시간을 보내다오곤 합니다...
그저 물가에 가면 행복하니...시간이 없을때는 그만이죠...^^
아랫녁 유료터 잘보고 갑니다...꾸벅..
야심한밤!
고향의 정겨운 곳을 접하네요.
제 고향 인근의 유로 저수지를 살짜기 다녀 오셨군요.
하도 오래전에 도시로 나와 저곳에 유로터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제 고향이 바로 "농소면 남면 옥산리" 입니다.
언제한번 "옥산지" 조행 한번 답사해 볼까 합니다. "용전지"도 좋은데,,,,
언제 고향길에 한번 들러 봐야 겠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어릴적 한양구경이라도 갈라치면 꼭 김천으로 나와야지요. 고속버스를 이용하든, 열차를 이용하든 말입니다.
최근까지도 다녔지만 대진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부터는 한번도 가보질 못한것 같습니다.
언제나 즐거이 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