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손맛이 그리워 한일낚시터로 향합니다 얼마전 큰조황을 본지라
다시한번 큰 기대를 걸고 낚시터로 향합니다 가는내내 초등학교 소풍가는 기분? 그이상의 기분을
가지고 향합니다
와이프도 오늘 회사에서 회의를 한다고하니~ 한결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 ㅋㅋ으로
물론 시시때때로 변화무쌍한 조과를 보이지만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할수있기에
조과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저희가게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여러 유료낚시터가 보이는데요..
한곳만 꾸준하게 다니다보니 이곳이 좋다 저곳이 좋다 라고 딱히
말씀드리기게 힘드네요~
얼마전에 장마로 인해서 크게 피해를 보았던 곳입니다 뉴스에도 종종
나왔던 곤지암천입니다 이젠 어느정도 복구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항상 접하는 곳이지만 조금은 이좁은 공간에 어둠이 보이니 무섭기도
하지만 앞에 보이는 빛이 있어 안심입니다 우리네 인생과도 같은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디어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6시가 조금 모자란 시각에 출발했지만
도착하니 6시20분이 채 안됩니다 이제 열심히 점빵을 차려볼까합니다
이번에 이곳 낚시터도 장마피해를 상당히 많이 본 낚시터입니다
그래서인지 손님도 없고... 혼자 조용히 낚시하기에는 딱인것 같습니다
장마피해로 닭은 무사하고 ㅋ
멍멍이도 무사하네요 ㅎ 멍멍이는 수줍음이 많이서 사진을 들이대니
숨어버리네요ㅜ.ㅜ
제가 오늘 점빵을 차릴 자리가 중류인데 수심도 2~3m권으로 수심도 제법나옵니다
지나가는길에 상류로 부터 유입되는 물이 제법 맑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가재도 산다고 하네요
자~제가 앉을 자리입니다 기대됩니다 ㅎㅎㅎ
고기밥도 완성되었으니 이제 슬슬 시작합니다
오늘은 34대로 무장할까 합니다 조금은 좋아하는대를 무시하고
다른대로 펴봤습니다
이제 해가 서서히 그힘을 잃어가고 있네요~~ 이제부터 열씸히 쪼아보겠습니다 ㅎ
캐미만 보이고 정말 낚시터는 조용합니다 잠시잠깐이라도 이런여유가 있으니
정말 전 행운아 인것 같습니다ㅋㅋ
그러는 사이 한넘이 올라와주네요 ㅎㅎ 감사감사~ㅋ
이후에도 몇수 더했지만 밧데리가 없어서 이것으로 허접한 조행기이자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 마감하겠습니다~!! 다소 두서없지만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고 하니 감기들 조심하세요~^^
짬낚시겸 한일낚시터 갔다왔습니다
수아 / / Hit : 7352 본문+댓글추천 : 0
동낚 님 하고 같이 안 가셧나봐요??
한일 한번 가보고 싶으나..너무 멀어서
잘보고 갑니다...
차 시계 고장낫습니다..ㅋㅋ
이따 전화드릴게요...ㅋㅋ
동낚왕님이 빠지셨나보군요
늘 안출하시고 흔적남기고 갑니다
동출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이네여 ㅠ.ㅠ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담에 동출할 기회가 오겟죠?
유료터 답지않게 산속에 위치해서 밤낚시 운치있던데~
좋은 곳에서 밤을 보내셨네요 ^^
전에 수아님 낚시할때 함 들렀을때
참 좋은 느낌 받았던 곳인데 .. 낚수대함 들이대 보고 싶네요~
피곤에 지치고 휴식이 필요할때 짬낚 참좋죠 ㅋ
저도 요즘 시간이 안나서 엄청난 대물장비 잠깐 내려놓고
가까운 유료터에 바람쐬러 다녀볼 요량이랍니다~~
요즘 여동생 결혼식 준비로 장손노릇하느라 머리 복잡할텐데
쉬엄쉬엄 여유롭게 준비하세요~ 아버지 역할까지 참 대견하십니다 ^^
9월엔 꼭 시간내서 유료터 짜장잡기 내기라도 함 하십시다
그럼 항상 밝은 모습과
늘 푸른 소나무같은 미소 잃지마세요^^
쥐도 새도 모르게 다녀오셨어요.ㅋㅋ
아마 불러도.. 못갔을거 같지만...
그래도 한일 가시면..꼭 손맛보시고 오시니깐...
수고하셨ㅇ요~
역시나 낚시의 진수는 짬낚시 입니다.손맛 찌맛 축하드립니다.
이젠 편한 낚시를 하고 싶기도 합니다..
조행기 잘보았어요^^
노지에서 넘 꽝을치고다니니 이젠 수아님따라 유료터로 다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