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호 파이팅! - 마둔낚시터
1월 23일 토요일.
오늘 기온은 영상 12도.
연일 영상의 날씨가 이어지고 지난 목요일에 비까지 내려 얼음이 녹기 시작하네요.
마둔낚시터.
상류부터 관리실 아래 잔교까지 낚시인들이 앉은 모습을 보면 인산인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상류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지난주와 달리 이곳도 빙어들이 잘 나오네요.
만수위인 현재 이곳의 수심은 7m 정도.
바닥부터 4m 정도 수심까지 입질이 좋다고 하네요.
잔교에는 오늘도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출조한 분들이 많네요.
할머니와 같이 텐트 안에 앉은 아이 모습도 보이고 가족과 낚시하다가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해 주신 분들.
다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우측 잔교 초입에 앉은 두 분.
더블 히트 하는 모습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원두막 옆에 앉으신 분.
카운터기를 보니 388마리 잡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하며 예쁜 웃음 지어주신 분도 감사합니다.
우측 잔교 끝자락 혼자 앉으신 분.
옆에 보니 새우 살림망이 담겨 있네요.
들어 보니 무척 많이 잡으셨네요.
오늘도 열심히 낚시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정찬호군.
지난 주 모델이 되어 주었던 아이의 형이라고 하네요.
‘형제는 열심히 한다.’라고 해야 하나요?
한 컷 한 컷 일일이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마둔지 빙질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동반 출조하시는 분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조황 문의: 010-9182-6206
#마둔낚시터 #빙어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