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겼습니다~~~ ㅎㅎㅎㅎ
두달여 만에 고령 다산에 있는 ㅂ ㅈ 낚시터 다섯시경에 도착!
늘 앉던 자리로~~ 주차장에서 가까운 자리!
아** 1컵, 물 1컵, 좀 있다가 한* 보* 3컵 넣어서 휘져어 주었다.
받침틀 3단짜리 폈다.
빨간색, 남들이 이쁘단다.
20년 쯤 되었나?
반도 케브라 수초 1.5칸 널었다.
전통 바닥채비 원줄 G ~~ 2.5호 나루예 동백 저부력 찌!
올렸다 내렸다 잘~~한다.
몇 수 하고 부들대 2.2칸 널었다.
원줄 상동, 자작 오동나무 저부력 찌, 스위벨 채비 ..
이놈도 1.5칸과 같다.
또 한대 널었다.
100 향어대 3.2칸 원줄 상동, 나루예 소금화 저부력찌, 롤링 스위벨 채비, 감섬돔 5호 바늘 (흰색 코팅된것) 두바늘
미끼 달아던진다.
찌 몸통의 반정도 까지 올린다.
한 수 하고 바늘하나 잘랐다.
사장님 좌대비 받으러 오셨다.
오랫만이신다.
좌대비 일만오천냥 드렸다.
아니 이만냥 드리니 오천냥 주신다.
계산 잘 하신다.
커피도 주셨다.
다시 투척
입질 한다. 몸통까지 올려준다..
이~~런 싸~~가지!
아니다 싸가지 아니다!
예의범절 지대로다. 정말 이쁘다.
널어놓은 낚시대 3대!
정신없다.
짧은대 부터 걷었다.
1.5 케부라 수초, 2.2 부들대 !
임무를 다했으니 닦아서 넣었다.
100 향어 3.4칸 널었다.
채비모두 같다.
단 찌는 싸구려다 자바낚시에서 4개 1만냥 하는것 싼맛에 몇개사서 쓴다.
100 두대로 정신없이 낚았다.
팔 아프다.
시계보니 7시 넘었다.
건너편 아가씨와 함께 오신분 대를 두번이나 뺏긴다. 그리고 한번에 잉어도 두마리씩 잡아낸다.
사장님 그때마다 보트 타고 서서 노를 저어 대 꺼내 주신다.
밥 시켰다.
된장찌~~~
깔짝대는 입질, 두세마디 올리는것 챔질 안한다.
그냥 기다린다.
몸통까지 올린다...
그때만 챔질한다.. 어느분이 그랬다. 찌르가즘 이라고! 정말 그런것 같다.
밥먹으로 오랜다 방송으로~~
된장 먹었다. 맛있다. 5000원 드렸다.
얼갈이 배추김치 정말 맛있었다.
커피 한잔 얻어 먹었다(공짜다)
다시 열낚 모드 돌입!
고기 빠졌나?
다시 입질한다.
그놈들 예절 바르다.
또 올려준다.
재미없다.
고기 넘 많다.
밥 갈아 넣으면 찌 안 내려간다.
흔들거리다가 억지로 내려갔다가 다시 몸통까지 올려준다.
이쁜 님들!
손맛, 몸맛, 찌맛!
지대로 봤다.
피곤하다.
팔도, 어께도, 뒷골도 땡긴다.
휴대폰 꺼내서 시계봤다.
10시다.
전 걷었다.
손맛터 고기가 정말 깨끗하다.
상처 없더라!
100 향어대 쓸만하다.
별 다섯개중에 네개쯤 줄란다.
내맘이니까!
장마에 태퐁이 온단다.
일욜날 대물 우럭 잡으러 간다고 예약 했는데~~
못갈것 같다.
그럼 내일 , 모래 이틀간 뭘 하나?
민물로 돌려?
그럼 어디로 갈까?
밤에 고민해 볼란다.
벌지 사장님과 아무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뒷골 땡긴다 자야겠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참 이상한 낚시터 뒷골 땡김!
007blue / / Hit : 9185 본문+댓글추천 : 0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아침 8시경에 출발하여.....
100 향어대 3.2칸 분질러 먹었습니다.
한달도 안된것
손잡이대 위 6,7번대 아작!
무료 A/S 해 줄라나?
오늘조황!
낮시간에 찌가 좀 까불어요.
참고하세요.
낚을때마다 조마조마 했었는데,,,
결국,,,한대 하셨군요,,,,,에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늘 안출하시구요,,,^^*
여기 오는님들은 낚시만 잘하는게 아니다
글도 무지 잘쓴다
세상 너무 불공평하다
블루님하고
위에 일억님하고
글만쓰도 먹고사는데 지장엄겟다
혹 만약 같은 낚시터에서 만나게 돼면
쓴커피에 소금 한주먹 넣어 주고싶다 쩝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연봉일억님께서 바짝
긴장하셔야 되겠습니다요! ㅎ
벌지에서 낚시대 한대를 분질러 먹고나니
이제 솔직히 고기 당길 때 겁이납니다.
혹시 비오는날..배타고 들어가신분아니신가요...
제가 낚시대 쀼려먹고 낚시대 가지러 갔다 내려오는 한 1분사이에 딱 !@!!!!!!!
나만 그런게 아니네 ㅎㅎ~~~~~
다시 맞은편 쏘렌토 타고 오신분
친구분이 오시더니 딱~~!!!!
비오는날 정말 잼난 하루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벌지는 쏘렌토님 추천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마 띄밭도 그럴걸요!
감사~~~~
제가 오래 살고 싶은 욕심이 강해서
배는 절대 안탑니다 ㅎ
저는 벌지에 6월 18일(토) - 19일(일)
이틀간 다녀왔었구요, 19일날 낚시대 분질렀습니다.
007블루님! 언제 뵙게되면 인사 나누었으면 합니다.
쏘렌토님 감솨~~
콕 찍어라 님은 그 먼 남원에서 오셨나봐요?
담에 가면 커피 한 잔 같이 하셔요.
가실때 쪽지 주시구요.
평가해주셔서 저도 오늘밤낚시 들이대볼까합니다. 여러조사님들의 재밌고 정보많은 조행기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네요.앞으로도 많은 조행기 부탁드릴께요.
더운날씨에 안출하세요.^^
언제든 만나면 반갑게 인사 드리지요.
제차는 토** 입니다.
요즘은 쉐보래 ~~
회사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찾는법!
썬팅이 별납니다.
황금색!
항상 주차장 가까운곳에 앉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으것 같습니다.
제 옆에 아줌마 좌대에 왔다리 갔다리 하면 더 찾기 쉽겠지요.
혼자 갈때에는 바지는 빨~ 간색 입니다.(비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