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샘은 여름?
11월 6일 토요일.
내일이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입니다.
당연히 추워야겠지요?
금요일에 송탄낚시회 납회로 밤낚시를 하여 아침에 철수하자마자 신변정리 후
참샘낚시터에 도착하니 중앙 잔교 우측 편과 연안 잔교에 비닐이 쳐있습니다.
겨울철에 바람을 막아 덜 춥겠지요?
일찌감치 도착한 이상득씨는 7척 아사타나 우동세트로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씨는 13척으로 수심 2m 권에 주즈리.
저는 7척 조친 우동세트로 시작합니다.
척수, 기법 무관하게 잘 나옵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김민수군이 저를 만난다고 참샘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10척 우동세트 단소꼬.
이상득씨의 지도로 컨셉을 잡고 잘 잡아냅니다.
오후에 저는 12척 밸런스 소꼬즈리로 바꿉니다.
김영수씨도 13척 밸런스 소꼬즈리로 바꾸고 잘 잡아냅니다.
자체적으로 30분간 길이로 순위 가리는 미니게임에서 이상득씨가
10척 아사타나 바라케 양당고로 36.5cm 떡붕어를 잡아 득템합니다.
오늘 약 70여수 손맛 보았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를 정리해 보자면 기법, 수심, 미끼, 척수에 상관없이 입동을 하루 앞두고
여름철 같은 호 조황을 보여 주었습니다.
참샘은 여름 맞지요?
참샘낚시터 조황 문의: 010-4554-8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