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에 이어 2008년에서 드디어 잠수함 한건 했네요
사진에 보기에는 별로 작게 보이지만 무려 83에 대구리 였습니다
올린 낚시대는 제왕대로 3.9칸 땅에서 떨어지질 않아서 10분 정도 사투 끝에
결국은 포기하고 줄을 잡고 올렸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지난해에는 길이는 못미치지만 정말 대구리였는데 미쳐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지난 해 놈은 제 손바닥 두개보다 큰꼬리였는데 생각만해도 징그러운 놈이였습니다
올해 꼭 다시 잡아서 사진을 찍어서 보여 드릴게요 ㅎㅎ
참고로 유등에 가시거든 33~35번 좌대에 않으세요 여기 좌대에서 대구리가 자주 올라 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수 있지만 사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자리가 대구리터야"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절대 낚시터 홍보가 아닙니다 정말 안다녀본 낚시터가 없을 만큼 수많은 낚시터를 다녀 봤지만 여기만한
낚시터가 없네요 정말 기가 막힌곳 입니다 유등에 말뚝 박은지도 2년이 다되어 가네요 ㅎㅎ
청도 유등 낚시터에서 새벽에 잠수함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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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계속올리는데 전 올라오다 계속터져서...ㅠㅠ
짱가야 다시함 붙자....ㅡㅡ;
옆에 분은 당근 일주일님이시겠고..
언제 한번 유등에 가 봐야겠군요 짱가님 보러..
손맛은 찐하셧겠네요..^^
그리고 국현성제님 하고 동출 하신다더니 연락이 없으시네요?
대구리킬러 인가 봅니다^^
월척의 조항을 보고~ 와~ 큰다...
고기가 많이 있더군요..점프하는고기..15마리 정도 ㅋㅋ 노지에선 보기 힘든 ~
근데... 20명이 넘는 조사님들께서..잡질 못하더군요..
나역시 입질도 구경 못하고 친구랑 낮에 검게 타는 피부를 보면 친구가 말했습니다...
누가 월척에 글올려가지고.. 이꼴이냐며...웃우며 말을 했지만.. 웃는 얼굴 속에는 짜증뿐~
오늘 아침부터 20분이 넘는 조사님께서 낚어신 고기는 총 4마리였습니다...
오늘 전 60대 쌍포..와 내림 역시나 꽝~
친구놈은 20대 3대 넘었다가 30대쌍포 교환..후~40대쌍포~ 10시간 동안 입질 구경 못하고 우리둘은 아침에 왔던길로 향했습니다..
울면서 말입니다.. 엉엉~
자랑이 아니라 저희는 왠만하면 10마리
이상을 잡아서 잘모르겠네요
친구놈 하고 전 채비가 다른분들 하고는 조금 달라서 그런지...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