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서를 지난 금요일 낮쯤이다.
속도 안좋은데... 걍 이빨치료 하러 치과들렸다가 바로 냉큼 달렸다.
범어동에서 달리니 파동을 지나. 직진...
팔조령방향으로 네비 따라 죽가니 이서가 보인다.
생각보다 가깝다. 각북 보단 18킬로 정도 가까워 보인다.
하우스 내부 보고 짐을 챙겨 들어갔다.
입어료 역시 1만원.
사장님 건너편에 내림이 잘된다 하시어 바닥은 접고 건너편으로 갔다.
내림 입질은 온다.
하지만 몸짓이 넘 많다.
있는동안 낮 1시부터 했나7시까정 3마리 잡았따.
내림 하니 내림대도 아닌데다가 줄을 굵게 해서인지 입질이 둔탁하닫.
고기가 거의 붕어다.
그리고 고기의 힘이 조은게 아니라.. 이서하우스는
좌대 바로 아래도 물이라서 고기가 앞에까지 와서 힘을쓰니 제압하는데 약간 힘들다고나 할까 별다른것은 몰랐다.
그리고 낚시대의 위치가 수면이랑 차이가 단차차이가 없어서 더더욱 그럴지도 모른다.
건너편 내림 전문으로 하는 분은 많이 잡는다...
올림 하고 싶어 갔는데. 올림은 생각보다 어렵다. 예민해서....
하지만 바람쐬기는 좋았따.
다음엔 강태공에 가볼까 한다.
내일 대회도 한다는데 궁금하다..
---혹시 내일 가실분 계신가요? 저좀 끼워서 가심 안될까요?
청도 이서 하우스 조행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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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두 있던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