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지가서 복수할까하다가 물이 안빠졌다는 사장님 말씀듣고 소로낚시터로 출발!
너무늦게출발해서 어둑어둑해지고나서 도착하고 채비를하니
벌써11시더군요 시작하자마자 향어한마리득하고 잠잠하네요
연신 작은붕어들만 올라오고 그다지 재미없는 손맛이었습니다
갈수록 마릿수가 줄어드는걸보니 초보자가 맞는듯합니다 ㅎㅎ
조황은 별로였지만 경치도좋고 공기도 참좋았습니다
주말에 복수전 하러가야겠습니다
참고로 상류쪽 하우스앞쪽에서했습니다
다들 조과는 별로더군요 밤에는 하류건너편 산쪽에서 좀 나오는듯했지만
다들 조황은 별로였습니다
요금은 2만원이구요 잡이터 노지였습니다
그럼 다른분들도 모두 안출하시고요 다음주에또 기행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저 향어 꼬리가 잘린게아니고 찍을라고하니 퍼더덕 ㅎ
병든고기아닙니다^^
청주인근에 유료터이든아니든 저수지같은곳이면서도
손맛터가 아니지만 대물출몰지역좀 추천해주세요
아직은 초보라 소류지탐험은 엄두가안나네요
좋은곳 아시면 한군데씩이라도 추천좀 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토요일날 오전 10시쯤 가서 토요일밤10시쯤 나왔는데 노지에서요.. 저도 그날 조황은 별루더라구요.. 향어 2kg급 6수 정도 하고 중국붕어 1수 토종7치 넘는거 1수 하고 나왓습니다..
잘나올줄 알았는데 조황이 않좋더라구요... 다음에 가실때 연락 주시면 포인트 알려 드리겠습니다.. 소로가 2004년도에 땅 파면서 물밖에서는 않보이지만 물속으로 얕아지고 깊어지는 경계가 여러군데 있어서요.. 그쪽에서 하시면 재미좀 보실껍니다.. 그리고 여느 낚시터와 마찬가지로 밑밥질은 필수고요...
붕어만 25~35정도는 무난히 잘나오던걸요..심심치 않게^^ 잘나와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듯~~이상
그정도로 소로는 청주권에서 잘나오는 편입니다.. 포인트 상관없이 밑밥질을 좀 많이 해도 잘나오고, 포인트만 알면 밑밥질 조금 해도 잘나오는 낚시터라서요...
자주 입질이 들어오지는 않아요. 근데 들어어면 손맛 짜안합니다.
잉어 붕어 가끔 지렁이에 메기도 올라오대요.
옥산다리가 어디냐구요?
청주역에서 옥산으로 가기 전에 긴 다리. 거기입니다.
다리아래 모래사장에서 이따금씩 강태공에 모습이 보일거예요.
물돼지~ 향어~ ㅋㅋ 묵직한게 손맛 좋으셨겠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