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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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댕기 왔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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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하우스 도착해서 입구 대각선 맞은편에 자리잡고 대충 수심 조정하다 빈바늘에 붕어 한마리 접수하고서리 (역시 난 빈바늘 낚시 대가여, 새 장르를 함 열어 볼꺼나?) 우물쩍 주물쩍 낚시대 만지고 있을때 구원 천사 (임흥우님)등장 ! 월척 모자 보고 월척 회원인줄 알았노라며 옆에 오셔서 내 채비 보시고선 고개를 갸웃 하신다. (중층도 아니고 바닥도 아님) 그래가 손맛 몬 봄니데이 하시며 내림 채비 설명과 동시에 직접 채비를 묶어 주시며 일일이 가르켜 주시데요. 역시나 월척님들은 너무너무 조아여 !!!!! 약 십분후 향어 45Cm 정도 정확한 아우시. 조금 있으니 환경님,환경2 등장하시서 바로 손맛 보심, 입질 엄어서 컵라면 점심 때우고 나도 계속 입질엄슴 아 재미엄따 칼때 환경님 친구분 순대와 참물 가져오셔서 세잔 마시고 앉으니 열 올라서 파카벗고 자리 우측 50Cm 옮겨서 채비 담그니 바로 입질와서 당기니까 장궤붕어, 오분쯤 후 제법 큰 입질이 와서 땡기니 팔이 우리하게 힘쓴다 잉어 40Cm정도 올라온다 아! 여기가 밭이구나 생각이들어 회심의 미소와 함께 자리 잘 봐 노코 (필요 한지 모리겠슴, 하우스에 뽀인트라?) 5시 50분까지 몇수 했는지 모리게 땡겼슴. 환경님도 두자리 넘기시고 박중사도 두자리 넘기고 ...... 이라다 내림병 걸리는거 아이가 싶네요. 아 ! 공부하자. 물사랑님 채비 설명 해 놓으신거 다운 받아야 겠네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돼! 아무렴.

박중사님 기어코 가셨군요.
환경님도 중증 이시구요.

임흥우님 만나셨다니 잘 하셨네요.
박중사님은 청파와는 인연이 있으신가 봅니다.
하우스 초행부터 손맛 진하게 보시더니 이젠 선수 다 되셨습니다.
박중사님 음력 마지막 출조를 보고하셨군요.

30일 ㅊㅍ에 밤낚을 가신 월척가족님 조행보고가 없네요.
소문 다 났습니다.
조행기 보고하시지요.

월척가족님 포함 50명이상이 ㅊ ㅍ에 밤낚을 즐겼다 합니다.
오픈후 최고 매출이라고 사장님께서 싱글벙글 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아들과 함께 물 구경같다가 손맛만 좀 보았습다.
박중사님 그런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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