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출조하고서는 시간이 잘나지 않아서
오늘도 출조가 아닌 가을소풍처럼 낚시터 에서 조우들의
장비 구경이랑 찌만 보고 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붕어탕에 25명정도
찌구경만 하고 계시고
잉어탕에는 8명이 있었는데
금요일에 입조하신 분만 6마리 잡고
붕어탕과 경계지점에 있는 분이 잉어 한마리를...
조우들의 공통된 의견이 저수지 청소한 지난달에 2톤가량 고기를
넣코는 최근에는 고기 넣는 량과 주기가 틈한관계로
손맛보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물론 날씨가 쌀쌀한 영향도...)
첫번째 사진은 토요일 오후 4시에 붕어탕에 고기 투입 광경을 바라보는
조우들.
칠곡 연호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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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래도..대구 근교에선..나름대로 고기도 많이 넣고..
잘나오는 것 같던데..
물론 잘 못잡을때도 많았지만...나름대로 손맛은 보고 왔는데..
요즘엔 정말 고기가 없을가요?
10일 전에도 잉어탕에서..붕어경계지점에서
친구랑 둘이 앉아서 저녁7시부터 11시30분까지
잠깐 동안 각.각 2마리씩 잡고 추워서 그려려니 하고 왔는데..
낼또 갈려고 햇는데..정말 고기를 많이 넣지 안는가?? 흠..
칠곡 연호지는 칠곡 입구 삼거리 에서 왜관방향 -보건전문대 지나 중앙고속도로 밑에서 좌회전하는 듯한 직진하여 언덕너머서 1km지나면 신호등 있는 삼거리 지나서 첫번의 우측으로 빠지는 길은 그냥지나고 2번째 우측으로 빠지는 길로 나와서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국도밑으로 난 굴다리로 좌회전하여 바로 연호지 못뚝이 보입니다.
낚시청년님
요즘은 주말이나 일요일은 출조가 무리가 없으나
평일에는 고기를 투입전에 장비를 준비하시고 오후4시 투입후 4시간정도 낚시하심이 좋을 뜻합니다.
물좋고 인심좋고
괴기는 하루 한차식
아무대나 잘나옵니다
가물치님 정말 심하신것 같네요...
어느 낚시터나 대박이 있고 꽝도 있는 법인데...
자신의 채비나 낚시 방법을 연구해 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저는 아직 어느 유료낚시터에서도 꽝을 기록한적이 없습니다...
대박 아니면 준대박을 기록합니다...
다양한 패턴과 다양한 미끼로 노력을 합니다...
얼굴없는 사이버지만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작년처름 큰 탕을 잉어를 넣었으면 올해도 열심히 출건할낀데
낚숫대 불뗀는 기분에 낚수하지 손맛도없는 작은 웅디에 씨도못하는 괴기잡아 우짤라꼬 손만 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