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칼바람 맞으며 - 성남지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연일 춥던 날씨가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맞추어 다소 주춤하네요. 2월 10일 토요일. 성남지로 가는 길에 차의 온도계가 영상 1도를 가리키네요. “음 좋아.” “오늘 손맛 좀 보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성남지 도착. 커피 한잔하고 철잔교 끝자락에 앉아 봅니다. 관리실 좌측 잔교에는 아침 7시에 도착했다는 두 분이 텐트 치고 낚시 준비 중이시네요. 18척으로 우동 세트 준비해 봅니다. 무통과 삼색어분 맛나게 잘 섞어 집어 시작. 그전 같으면 30분 이내에 입질이 들어 올 텐데 건드림도 없고 무소식이네요. 10시 조금 전에 1목 떨어지는 입질 보고 9치급 한수. 시간이 지날수록 맞바람불고 제방 쪽으로 대류는 흘러가고. 우동 세트낚시는 동조가 관건인데 낚시가 힘들어 지네요. 영하 15도 일 때도 이렇게 춥지 않았는데 오늘은 더 춥네요.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칼바람이네요. 철수 전에 8지급 한 마리 사소히 주다가 턱에 걸어 냈네요. 집어도 힘들었고 옆에 와도 선뜻 입질을 안 하나 봅니다. 성남지 마니아 분들이 목, 금요일은 잘 나왔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관리실 옆 잔교에서 그나마 입질 받아 내네요. 성남지는 요새 바닥권에 가까이 채비를 내리는 것이 입질 받는데 유리하다고 하네요. 저수지 얼음이 퍼석해 지는 걸 보니 서서히 봄날이 오는 신호인가요? 해빙기 낚시가 더 힘든데. 성남지 문의: 010-5158-9709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칼바람 맞으며  성남지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