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학생 입니다.
지난주 포천에 위치한 고일 낚시터 조행기를 올립니다.
올해 10월 5일에 새롭게 오픈한 낚시터 입니다.
주말에 차량 이동이 많아 일찍 출발 합니다.
관리실에 도착해서 사장님에게 인사 드리고 일행들을 기다립니다.
관리실 내부 입니다.
아쿠아텍X 3컵(50cc기준)
향버거 1컵(50cc기준)
맛고소 1컵(50cc기준)
매쉬포테이토 대립 2컵(50cc기준)
충분히 섞어준뒤 물 3컵(50cc기준)
약 10간 숙성을 합니다.
요즘 핫한 경원 미분 오합을 만들어 봅니다. 1컵은 50cc기준 입니다.(사진이 없네요.^^)
아쿠아텍 xs 또는 아쿠아텍 나노 2컵
매쉬 포테이토 소립 2컵
오징어 내장 가루 2컵
번데기 가루 1컵
오래오 글루텐 1컵
물 4컵 반
5분 숙성후 오래오 글루텐 25~50cc 코팅
찌는 원테이크 80cm 찌와 스위벨 체비, 한쪽은 65cm찌와 편대로 쌍포를 준비합니다.
날씨는 좋은데 생각보다 입질 반응이 늦게 옵니다.
열심히 집어하다가 스위벨에서 끈적하게 한마디 올림니다. 챔질!!
씨알이 좋습니다.
근처 식당을 이용해도 되고 배달 음식을 주문해도 됩니다. 저희는 배달 음식(중국집)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후 고기차가 와서 300kg을 투하 합니다. ^^
낮 보다는 밤에 입질이 활발 합니다.
낮에 보다 더 큰 덩어리들이 나옵니다. ㅠㅠ
원줄은 피아노줄 소리 내며 낚시대는 연신 `웅웅` 울어 댑니다. 팔,어깨도 아픕니다.
오늘의 최대어 길이는 4짜 어깨는 5짜 입니다.
일행분들 중 몇분이 새벽에 철수 합니다.
저도 다음날 일정이 있어 새벽 2시경까지 하다가 잠을 청합니다.
많은 마리수는 아니지만 한마리 한마리 당기고 째는 손맛은 일품 이었습니다.
조용하고 아담한 새로운 낚시터에서 즐겁해 손맛 보고 갑니다.
이상으로 조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