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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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 가곡지에서

일욜 오후 2시경에 소개받고 간 가곡지!!! 소개받은만큼 기대 만땅.... 가보니 가족 단위 조사님도 여럿 있구.... 제가 늦게 들어간 관계로 빈 자리가 쬐끔밖에 없어서 사장님의 소개로 4칸 쓰는 건너편으로 가서 조용히 입질을 기다렸죠... 주위 여러 조사님들 보니 띄엄띄엄 50-60센치 정도 잉어랑 힘겨루기를 하는걸 보면서... 30분 정도에 메기 20센치 1마리, 좀 이따가 보니 무지하게 힘센 75-80센치 잉어가 4칸 낚시대를 휘청나게 하구....결국 강제집행중 낚시대 중간 부러트리구....결국 낚시줄로 당겨서 체포!!! 햇볕 역광땜시롱 좌대 이동해서 잉어 5수 하고서 ... 아,아파오는 어깨랑 손목,허리.... 도저히 더이상 하다간 낚시가 아니라 노가다가 될걸 걱정 하면서 기분좋게 집으로 왔어요. 채비는 모노 원줄 2호,7호 캐블라 붕어 무미늘 바늘,미끼는 사장님이 주시는 어분, 4칸대 사용하다가 박살난뒤로 3.4칸대 장독대 낚시대로 바닥 올림 낚시... 지금도 낚시대의 힘찬 휘어짐이랑 엄청난 손맛과 자연경관에 푹 빠져있슴당!!! 아쉬운건 잉어 입질이 좀 지저분해서인지 찌의 환상적인 움직임은 별로 못느낀점이...

고령 벌지도는 제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벌지도 괜찮은 손맛터인가요????
작년에 바닥작업 다했습니다.

치어제거작업도하고 평균수심이4미터라 손맛은 보장합니다

긴대는 산밑과 밭떼기쪽 32칸밑으로는 입구좌측 돌출과 버드나무밑이 포인트입니다.

대구리도 많은걸로 알며 대뿌러지는 소리가 잦습니다.

너무강한채비는 낚시대소실 가능성이 있으니 원줄을 적당히 쓰시며 즐기십시요
한말씀 보태자면

구미 인근 왠만한 곳 다 다녀 봤지만

힘은 역시 가곡지 더군요...

한마리 걸면 핑~~ 핑~ 합니다

올초 개장하고 나서 갔는데

못이 작은 관계로 개체수는 넉넉합니다(직접 방류장면 몇차례 목격)

시간나면 한번 들러 봐야 겠네용`
벌지낚시터처럼.... 가곡지 손맛터인가요??
넹 가고지 손맛터 입니다 15000원에 떡방 한봉지 줍니다
지난주의 손맛을 잊지 못해서 아들 데리구 가곡지에 오후4시경에 들어가니 ...
도로 진입부에서부터 주차된 차들로 가득...혹시나 하는 맘에 주차장까지 갔다가 ....
겨우겨우 후진해서 차 방향 바꿔서 논둑옆에다 임시주차후....
저수지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넘 많아서 ....원하는 자리두 없구...날씨는 엄청 후덥지근하구....
결국 담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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