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호암지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많은조사님들이 자릴하고 계시더군요..
항상 앉는 자리를 잡아 채비를 하고 먼저와계시던 형님과 수다를 좀 떨고나서 해가 떨어지고 케미를 꼽고나서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하였습니다..
한동안 입질을 못받았는데 아는 형님께서 나가야된다고 하던 자리를 양보해주시더군요..얼른 자리를 옴기고 다시 밑밥질을 하고...그렇게 한시간이 지낫을까 딴짓을 하고 잇었는데 찌를 완전 예술적으로 올려주더군요..
그렇게 그자리에서 밤낚시 조과 80센치?정도되는 향어 1마리 잉어 10마리하고 왔습니다.
8일 띄밭낮낚시 다녀왓습니다.
오전10시에 도착하니 아무도 낚시를 하고 게시지 않아 독탕하겠구나하고 사장님께 자릴 정보를 얻은뒤 5칸대를 꺼내어 밥질 2번만에 찌맛 멋진거 보고 한동안 좋은 찌맛을 볼려고 챔질도 안하고 좋은 찌맛을 봤습니다.
거의 올려주는 입질을 하더군요..그렇게 혼자 놀다가 나중엔 손맛을 볼려고 햇는데 어찌된일인지..몸통까지 다올려주는 입질인데 후킹이 안되더군요..찌 부력은 고리봉돌11호 먹는건데...잡아 볼려고 했으나..마누라의 호출이 발생..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후퇴를했습니다..
10일 무태 낮낚시..
무태를 가니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7명정도 계시더군요..
5칸대 자리에 앉아 채비하고 밥질좀하고 조용하게 낚시를 할려는데 이노무 비행기가 얼마나 낮게 날던지 귀가 아플정도로 ㅡㅡ;; 첨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속 낚시했습니다..
근데 입질오면 비행기들이 줄지어 날라다니더군요...그러고나선 한동안 또입질이 뚝..;;
집에 올때까지 이런상황이 빈번하게 생겨서 입질 딱2번보고 철수햇습니다.. 아..그날따라 무슨 저공비행을 많이하는지 비행기때문에 짜증이 나더라구요..
호암지 띄밭 무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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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안짓는교~~~!!!
낸녀에 참외 한박스 예약...
저는 저번주 새벽에 잠시 다녀왔는데...낚시대접다가 부러트렸어요...역시나 입질 1번뿐...^^;
미끼가 잘못된것일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