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조황

·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정확한 조황을 올려주세요

가뭄해소와 수위 안정이 가을시즌을 밝게 합니다

 

 ▶ 알맞은 시기에 맞추어 기다린 보람이 마침내 지난 금요일을 시작으로 휴일까지

     이곳 경산권에는 대략 170mm 이상의 폭우를 뿌려 저수지 현장마다 거의 만수를

     보이고 있으며 충분한 물의 유입이 산소공급과 수온의 저하로 여러 조건이

     가을낚시 시즌을 향한 분위기는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1219197580.jpg

 ▶ 배수로 부족했던 저수지 상류로 시원스런 새물이 기분좋게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1219197808.jpg

 ▶ 일출전 이른 새벽 계곡지의 아침이 불어난 수위와 새물찬스가 밤사이 어떠했는지

     궁금함을 감출수 없네요

 

 

 1219197942.jpg

 ▶ 폭우로 갑자기 수위가 급격하게 오르고 뻘물을 피해 제방인근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밤을 지샌 낚시인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1219198336.jpg

 ▶ 가뭄과 잦은 배수탓에 영양공급이 부족했는지 마른 상태의 계곡지 붕어이지만

     그래도 새물찬스 32cm 토종붕어 그림입니다

 

 

 1219198635.jpg

 ▶ 몇번의 도전끝에 김전지에서 자정전 새우미끼로 월척 손맛을 보셨는데 도전하는

     낚시인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1219198868.jpg

 ▶ 산과 계곡을 접하는 저수지는 지난 폭우로 한꺼번에 다량의 새물이 밀여 들어오면서

     처음 낚시자리를 선정했던 포인트에서 몇번이나(특히 상류권) 뒤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주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 그로인해 처음에 수심을 맞춘 찌도 이내 다시 수심을 제수정하는 번거러움도 많았고요

 1219199296.jpg

 

 

 1219199337.jpg

 ▶ 휴일의 아침이 현재처럼 상류권 새물진입 포인트로 약간의 뻘물이 있으나 이틀내지

     사흘이 지난 지금의 시기가 되면 흙탕물도 가라앉고 수위도 안정이 되어 낚시를

     하기에 좋은 여건이 되는 저수지가 경산권에는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면 대곡지,용산지,외촌지,김전지,송림지,어봉지,고죽지 등이 이러한 부류에

     속할수 있는데요 대다수가 계곡지 형태를 띠고 있는 저수지며 시기적으로 적당한

     타이밍이라 볼수가 있습니다

 

 

 1219200088.jpg

 ▶ 백양지는 지난 주말은 왠지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나 9월이후 다가오는

     본격 가을 시즌에는 짱짱한 손맛을 기대하며 밤낚시 공략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219200346.jpg

 ▶ 하늘은 푸르고 높아지는 가을 문턱이 눈앞에 와있듯 저수지도 최고의 정점을 기대할

     가을 시즌이 지금부터 우리앞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1219200624.jpg

 ▶ 진량권 후곡지 중하류권은 상류의 부들밭에서 1차로 걸러진 황토물이 상당히 많은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상류로 포인트를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1219201025.jpg

 ▶ 분위기 좋은 부들권 포인트에 대를 펼친 후곡지 전경입니다

 

 

 1219201102.jpg

 ▶ 적당한 물색과 수심 그리고 좋은 포인트에 찌를 세우며 손맛을 기대했으나 주말의

     후곡지는 가물치와 월척이하 붕어로 아쉬움을 뒤로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1219201371.jpg

 ▶ 마름이 온통 수면위를 덮어 수초제거에 다소 어려움이 따르는 다문지 그림을 보고 계십니다

 

 

 1219201453.jpg

 ▶ 월척 2080 조우회 정기출조를 다문지에서 자연을 벗삼아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좋은밤 보내셨는데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219201702.jpg

 ▶ 물이 차오를 데로 차오른 진량권 연지는 전역이 수심도 깊어지고 포인트의 형성도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현재 보다 다가올 가을시즌이 더욱 기대가 되고 해마다

     만추에 가까운 시기가 되면 대물급 붕어가 출몰하는 적절한 저수지가 됩니다

 

 

 1219201987.jpg

 ▶ 연밭터는 언제나 어자원이 풍부하고 운치도 있으며 낚이는 붕어의 체고나 생김새도

     좋은것이 하나의 매력중에 매력이 됩니다

 

 

 1219202188.jpg

 ▶ 꽉찬 준척급 연지 붕어로 지난 주말권은 월척이하가 대부분으로 다소 빈약한 조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19202326.jpg

 ▶ 연수초대 가까이 최대한 붙여 채비를 내리는것이 씨알도 좋고 마릿수도 나은편입니다

 

 

 1219202468.jpg

 ▶ 경산시의 대추는 토질이 좋고 볕이 잘들어 대추농사를 많이 하는데요 달고 알도 크며

     맛도 좋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1219202679.jpg

 ▶ 황룡지 상류권에도 주말과 휴일낚시로 대를 담구는 모습을 여기 저기에서 볼수가 있네요

 

 

 1219202954.jpg

 ▶ 비가 오고 저수지 물도 좋아지고 만수를 보이면서 무넘기로 물이 넘치고 있는 황룡지는

     부들과 갈대주변이 좋은 포인트 여건이 되는데 가을시즌도 월척을 바라볼수 있는

     전천후 저수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1219203461.jpg

 ▶ 무넘기에서 상류권을 바라본 경동신지는 비가 오기전 배수가 많았지만 현재는 만수며

     수위가 안정되는 금주를 시작으로 밤낚시 월척입질을 예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다만 준치를 피할수 있는 메주콩과 옥수수 그리고 떡밥낚시로 밤을 지새워 보는것이

     가능성이 짙다고 할수 있습니다

 

 

 1219203844.jpg

 ▶ 세찬 물줄기가 쉴새 없이 유입된 경산권 저수지 대부분은 만수상태로 고수온도 어느정도

     떨어지고 있으며 뻘물도 서서히 가라앉아 낚시여건이 적절한 시기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1219204527.jpg

 ★ 보름을 지난 달도 서서히 기울고 밤공기 역시 선선함을 전해주면서 가을이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붕어의 본격 먹이활동을 위해 연안가로 회유가 빈번해지는 시즌이

     지금 부터 시작이 되는것은 일교차가 심해지고 수위도 안정되며 밤사이 물안개가 피어

     적절한 대류현상까지 이모든 조건이 갖추어지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1219206365.jpg

 ♣ 올여름 무더위와 싸우며 저수지를 찾아 여러모로 지친 심신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다가올 가을 저수지를 기대하며 출조시 야간을 대비하는 낚시복과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시고 현장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1219207102.jpg

    

     

    

    

 


매번 좋은 정보 날로 먹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