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끝자리에 접어들어 불볕더위속에서도 잦은출조를 하시는 조사님들에게 좋은소식을 들은바 정리하여 고흥권 조황소식 알려드립니다.
수로나 대형지를 찾으신 조사님들은 빈어망으로 철수를 하시는반면에 소류지출조를 하신분들에게는 월척급소식을 자주 들려주십니다.
대서면소류지중 율곡지와 풍천지에서는 월척1~2수가 나오고있으며 두원면소류지에서는 발갱이와 준척급들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습니다.
고흥읍내권 계곡지에서는 피라미성화가 심하여 밤낚시위주를 낚시를 하시지만 역시나 잔챙이급들 얼굴들만 보실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조황소식 정리해 봤습니다.
-여수권-
율촌연화지 떡밥낚시에서 잔챙이 마릿수 조과와 갓낚시 새우미끼에는 입질을 전혀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덕양조산지는 생미끼낚시에 동자개와 메기입질이 잦은편입니다.
-순천권-
대동지 옥수수미끼에 잔챙이손맛 보실수 있습니다.
칠동지 가물치치어들의 극성으로 낚시가 힘들어집니다.
용두지 떡밥과 옥수수에 준척급마릿수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례권-
백련지와 봉서지에서도 옥수수미끼에 준척급얼굴 볼수있습니다.
효곡지 부분배수로 인해 잔챙이급및 잡어들만이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석곡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소류지에서 월척급 1~2수를 볼수있으며 저수지공개를 하지않아 지인들만이 손맛을 보고있다고 합니다.
보성강 강낚시조황은 그리 좋지않지만 역시나 피서를 겸비한 낚시인원이 차츰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흥권조황소식 알려드립니다.
고흥권 조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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