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조황

·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정확한 조황을 올려주세요

대물나라의 군위 의성권 소식 입니다.

엘리엇은 황무지에서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습니다.

대물나라에도 4월은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었습니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잘 잊게 해주는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 (球根)으로 약간의 목숨을 대어주었다

미국태생의 영국인, 시인이자 극작가 문학비평가인 엘리엇은

제 1차 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중과 전후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중의 하나 일 것입니다.

4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기는 하지만 그 소생을 위하여

많은 희생이 필요함을 역설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물나라에도 4월은 잔인한 달일 것입니다.

곳곳에서 월척의 소식은 들려 오지만 그것은 수없이 많은 출조에

댓가로 주어지는 작은 결과의 모습 일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선 4월은 잔인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기대치에 비하여 성과가 적음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나와야 할 계절에 주춤한 지금의 조황이라면 4월은 또 다른

시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제 조사님들의 활기찬 출조의 결과로 간간이 대물의 소식도

접할 수 있었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조사님들이 빈작의 스트레스를

삼켜야 했던 한 주 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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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계절 입니다.

겨울 인고의 세월을 견디우고 피워낸 꽃은 이제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한 출발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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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에서 낚시중인 최호준님의 자리 입니다.

저도 하룻밤 신세를 졌던 자리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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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준님의 부인께서 옥수수 미끼에 손맛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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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준님과 저의 일박 조과 입니다. 최대 28.5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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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권에 자리 하신 도비님의 자리 입니다.

6년만의 첫출조라고 하십니다. 그동안 제주도에 계셔선

뵐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뵈오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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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님 아침 낚시에 잔씨알의 붕어로 손맛을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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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에는 대물급 붕어도 들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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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센티급 붕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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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첫 출조에 대물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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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신 소요자님의 조과 입니다. 중치급으로 손맛을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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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권의 또다른 조사님도 한 수 하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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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소류지에 대를 펴신 늘소풍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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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월척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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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소풍팀의 대흥 소류지 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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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더 낚시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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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8치급 2수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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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수면을 위하여 fom님 조과 입니다. 8치급 1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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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지에서 낚시하신 태공조우회 총무님 조사장님 34.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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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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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동자님 대흥소류지에서 철수를 준비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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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좋은 붕어 한 수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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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 자리하신 낚친의 대물사냥꾼님 묵직하신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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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치급 2수로 마감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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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동자님과 대물사냥꾼님의 조과를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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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는 거뽀리님께서 철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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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뽀리님 일행분도 철수를 준비 하시고...

입질은 받았는데 조과는 없었다고 하십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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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에 대를 펴신 1팀의 fom님의 포인트와 대편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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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아도 월척은 되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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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금년의 첫월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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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에 나왔다고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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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의 살림망을 살작 들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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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님의 아홉치 붕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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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님의 애마를 살작 들여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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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변에서 잠시 낮낚시를 즐기신 조사님의 살림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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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못이라고도 하죠? 느리실지의 모습 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상류권 포인트는 수심이 낮고,

제방권 포인트에서 낚시가 가능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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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지의 모습 입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은 없었지만 하룻밤 낚시에 손맛은 볼듯한

분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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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소류지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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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입구가 막혔습니다. 출조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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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지의 모습 입니다. 5팀의 관찰결과 월요일 부터 산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조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대형지들은 모두 산란에 돌입 하였습니다. 조성지 가음지등...

조사에게도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습니다.

아랫목을 차지하고 앉아 조바심을 부릴지언정

등은 오히려 따뜻하였던 우리 조사님의 겨울 이었을 것입니다.

춥다는 이유로 모든 조과의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었던

그러나 이제는 빈작에 태연해 지기 어려운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성급한 마음 보다는 낚시 본연의 느긋함으로

출조의 일정들을 채워 갈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길 바랍니다.

달빛이 매우 밝습니다. 참고 하시고......

일교차에 대비하는것 잊지 마시기를 다시한번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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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i.c 대물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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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오시는 길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54-382-6844 , 010-3179-9996 입니다.

감사 합니다.


낙친의 대물사냥꾼님 도 보이시네요

덩치는 월척급이 많이 보이네요

고생하셨읍니다
사장님 저번에 전화만 하고 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수고하시고 조항체크 하시로 다니실때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세요.
눈요기 잘햇읍니다..


붕어 때깔도 좋고요...


물빛도 좋구요...


경치도 좋구요,,,


푸~~욱 빠지고 싶네요..


늘 건강 하시고 핼복 하세요~!!
가뭄이 심하기는 심한모양이네요
물이 반물이네
붕순이도 못만난 이못난놈
화보에는 왜 올리셨는지요...ㅠ,ㅠ
하룻밤 잘놀다 갔읍니다.
담에또 뵙도록하겠읍니다.
붕애 빵도 좋쿠요 그림 좋아요 정보도 감사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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