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전교님의 출조에이어 금일 4짜조사 아카시아님과 청담님이
다시 외정리에 출조하였습니다.
아카시아님이 시골 부모님으로부터 호출령을 받고
고향으로 달려갔습니다.
요즘 한창 바쁜 모내기로 일손을 도우려 갔지만
어디 꾼의 마음이 저수지로 향하지 않을수가 없나봅니다.
외정리 소류지를 물사랑님이 수년동안의 출조 경험으로
작년 이맘때에도 새물찬스님과 여러 월척님들께서
월척행진을 했던곳이기도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기적으로 적기이기에
태전교님께 추천을 했지만 만족스럽지못한 조행을
오늘은 4짜조사 아카시아님이 밤11시30분경 콧구멍 뻐꿈한놈을
뽑아올렸다는 소식입니다.
중층.내림 매니아가 대물낚시 외도에서 4짜에이어 월척소식까지....
좌안 중류 부들빼곡한곳에 달빛을 가린체
부들과 밀착을 시킨것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대물낚시대 호대가 아니였다면 진압조차 어려울정도의 부들이
밀생한곳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계측은 어렵지만 33정도 땟갈좋은 붕어와의 상면으로
오늘밤은 졸지않고 또다시 4짜까지 희망을 걸어보겠다고 합니다.
상류에 자리잡은 청담님은 7~8치급으로 마릿수 조황을 보이고있으며
부들밭속에서 덩치들의 뒤집는 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분 달밝은 밤이지만
부들밭속에서 월척 마릿수의 조황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12:10]외정리 소류지 월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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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 올려두면 찾아가셔서 낚시하는건
조으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갑시다.
제발 부탁입니다. 차량번호공개 합니다. 화나면...
쓰레기는 꼭 챙겨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