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행사가 있어서 조금 늦게 올립니다.
미끼는 새우는 좀 가져가봤는데 입질 전무
콩 집에서 삶은 것 가져가서 3대 펴고 있었는데
입질 2.6칸대에 쭈욱 내리는 입질 봤지만 늦게봐서 챔질 못함
그외에 입질 없음
입질 한번보고 조과없이 철수했습니다^^
아....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
수초작업 해놓은 곳에 쓰레기 엄청 많습니다.
다니는 학교 바로 옆이라 조금만 바람쐬다 올려했는데
쓰레기들과 엄청난 모기들...
담에 학교 봉투들고 쓰레기나 줏으러 가야겠습니다.
(학교 봉투로 학교안에다가 버리면 공짜거든요^^ㅎㅎ)
주위 조사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새벽 2시~3시부터 4시까지는 입질이 끊긴다고해서
일찍 접고 10분거리인 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모기 엄청 엄청 많음!!!
피가 많아서 괴로우신 분들이나
모기 잡는게 취미이신 분들에게는 권할만한 장소입니다.^^ㅎㅎㅎ
출조하시는분은 모기약 모기향 바르는 모기퇴치제 등등 꼭 챙겨가시길 바라겠습니다.
24일 경산 갑못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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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모기도 아니고,크기도 작은모기들이 엄청많아요.
가미가게식으로 떼거지로 덤빕니다. 그리고,물려도 물렸는지도 잘 모릅니다.
저도 20일날 18시~24시까지 둑방쪽에서했는데요.
집에와서보니 모기한테 97군데 물렸더라구요.
조황은 지렁이에 6~7치 3마리....입니다.
나도 이십년 전에 영대청년이였는데 ㅋㅋ
자취방이 갑제동 이신가요 아니면 부적동 이신가요?
할매 돌아가시기 전에 좋아하시던 밀키스 한 병 들고 뵈야는데...
고마워요 영대청년님.
ㅎㅎ 저두 8년전까진 영대청년이였어요
아직 저두 낚시에는 초보라...
경산쪽으로 출조할땐 영대를 거쳐 갑못외 이못저못 지나가며 구경하곤합니다
한번도 갑못에서 낚시를 한적은 없지만 소식 잘 들었습니다
청소도 하신다니 이쁜 맘이 느겨져서 흐뭇해지네요^^
더운날 건강유의하시고 출조하시고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
우울한 기억을 남기로 포기한적이있었읍니다.
아마 연탄재가 트럭으로 몇대분이 저수지를 매립해 나가다가... 은근슬적 묻혀 버렸던 적이 있었는데...
예나 지금이나...모기는 여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