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초저녁에 짬낚 갔네요...
혹시나 나한테도 산란전 특수란게 있을까!
싶어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견뿔!....산란 할라면 초저녁부터 하지
열시 넘어서 좌,우,정면 할것없이 철퍼덕..
철퍼덕....잔챙이 붕애만 몇수하고...
새벽1시까지 살치와 전쟁하다가
두손,두발...다들고 항복했네요...ㅠㅠ
그래도 4짜 한수 했습니다..
그나마 이넘 때문에 손맛 한번 봤네요...ㅋ
이넘도 배가 잔뜩 불러 산란할라나 싶어
방생했습니다...
매기 매운탕 쥑이는데.......쩝.....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더 멋진 붕어로 손맛 보시길~~~
제 생애 저만한 민물고기는 첨이었네요...
방생할까! 매운탕 끼릴까! 억수로
망설이다가 고이 보냈습니다요...ㅎ
옆집 아주머니 말씀이 "옛날 처녀 시절때 오빠가 메기를 잡아와 매운탕을 끓이려고
배를 땄는데 그 안에 뱀이...,
손맛 보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