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서 주천강을 소개해주셔서 저도 며칠전에 다녀와서 회원분들께 소개하려합니다 7월10일~12일동안 영월의주천강에서 낚시를 하고왔읍니다
서울에서 2시간30분만에 도착하니 오전11시...*사진은 1박밤낚시조과입니다*
낮동안에는 잡고기들?(그래도 매운탕거리로는 최고죠^^)잡어넣으면 나오는정도라 포기!
텐트치고 밥해먹고 한숨자고 밤낚시를기대할까 했는데 .무슨양어장 영업상무도아니고 눈앞에서
팔뚝만한것들이 물밖으로 점프를 하네요...(지역꾼들애기로는 잉어나 쏘가리 대물이있다하더군요)
2박3일...낚시결론은 붕어빰치급20수정도/ 메기4./뭔지모르지만 줄2번 터트림/황당하지만 자라2마리(둘다앞발에바늘걸려나옴)
메기는 그날바로 탕으로후루룩~^^자라는 따로보관!
모처럼만에 자연지에가서 즐거운시간보냈고요 그밖의의정보는....
위치/주천교아래 수중보 산아래(텐트가능)산행각오/수심3.2칸기준1~2미터
낚시대/2.5칸/2.8칸/3.2칸대사용.원줄2호/바늘붕어7호(2.8칸에 입질이 좋읍니다
미끼/신장떡밥/깨묵/콩가루/ 지렁이(잡어감수) 딸기구르텐(이것에 붕어가 잘나오네요?)
추신:좋은포인트는 지역꾼이 좌대까지 만들어 차지하고..전조용히 낚시하고자 힘들었지만 건너편쪽을 택하였으니다
특히 올갱이가 무진장많아서 올갱이꾼들이 새벽까지 설치고다니더군요^^(집사람과 아이들이 올갱이를 많이잡았음)
주위에 계곡과 좋은풍경이 있어서 한번추천해드리고자합니다
다만! 참좋은곳인데 약간씩 쓰레기가 보이더군요...출발하실때 집에서쓰던
쓰레기봉투를 가져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강원도 영월 주천강 수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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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정말 물맑고 경치좋은곳인데...언제 또 가볼날이 올런지....^^
하은아빠님 고향이 주천 이신가봐요..^^.~
반갑습니다. 저도 주천 초.중.고2 까지 다녔었는데.
그때는 정말 물맑고 좋와었죠...!!
근데 모친 산소가 주천에 있어 가끔 가보면 수질이 많이 안좋아 졌더군요.
괜실히 씁쓸해요..
근데 물끼님은 주천강을 어떻게 아시는지..??
올만에 울 고향 잘보고 갑니다..^^.~
한국에서 흔지않습니다
넘공해가심해서리....
역시! 낚시꾼은 물을보면 고기를 느끼잖아요^^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기억해두었다가 바로달려갔죠!
고향이시라니 ..부럽습니다 이렇게 소박하면서도 정감있는곳은 우리낚시인이 아끼고 이뻐해야 할것같읍니다
저는 이번주말에 다시한번 가려합니다 저번에는 가족과같이 가다보니 ..(비가온다하네요..괜찮아~요^^)
이번에는 조용히 자연그대로의 물끼를 느껴볼까합니다
올갱이 된장 풀어서 먹음 맛나요 ㅋㅋ
피서지로는 특급이네요
식구들은 다슬기 잡이로, 난 낚시로---ㅋㅋㅋ
휴가를 이쪽으로 잡아봐야 겠네요
저도 시골이 근처라 주천강에 가끔 갑니다만~
저곳은 지역꾼들도 잘 안 들어가는 곳이라네요.
대형 강잉어들이 설쳐대는 곳이거든요.
툭~ 하면 아까운 낚수대 절단 내버린답니다.
그리고~ 올갱이는 낮에는 돌밑에 있다가~
밤에는 돌 위로 나오기 때문에 새벽녁에 많이 잡을 수 있다는~
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다음주부터 휴간데 좀 들려보고 싶은데.....
위치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천 올갱이 좋죠..ㅋ 가까운데라 가끔가는데....주변에서 잠시 물에 담갓다 나오면 한웅큼..ㅋㅋ 전에는 공사땜시 잘 안보였는데
깨끗한곳으로 가시면 있읍니다.ㅋㅋ 아무튼 좋은 구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