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 제 도 ^^ 출조 4번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날에 제사를 끝내고 ,어른들 눈치보고 거제도로 요이땅 ㅋㅋ 행복한 바늘님 과 거제도 합류 역시 거제권은 따뜻했습니다 새벽에 난로를 끌 정도였으니까요. 대물의 수확은 없었지만 잔챙이 마릿수 조과 이시기에 물낚시를 할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 4일 철수하려다 답사차 들린 쪼매난 소류지에 매료 되어 홀로 일박 더하기로하고 근처 낚시방에들려 새우도 구입할겸 바늘님과 근처 식당에서 식사중 바늘님도 소류지 그림에 쩔어 "나도 일박 더 할라요 " ㅋㅋ 꼬신다고 애 묵었는데 역시 낚시를 취미로 가지신분들 모든분들 소류지 그림에 어쩔수 없더군요 300평정도 야트막한 야산에 있는 아담한 연밭 소류지도 따뜻한 햇살에 얼음을 밀쳐버렸더군요 자생참붕어,새우,지렁이 미끼로 거제도 붕돌이 꼬시기 ,자정무렵 간만에 콩닥거리는 입질 두어번 챔질로 이어 지진 않았지만 간만에 가슴이 뛰었던 거에 만족했습니다.(완존 시즌때 대물입질 갔앗슴 ㅋㅋㅋ) 장거리운행과 차량정체가 될거같아 졸다 깨다 몆번하니 여명이 밝더군요 8시쯤 철수했습니다 예상되로 아침 일찍 고속도로에 차는 거의 없더군요 평상시 보다 더빨리 왔네요 1시간 40분 만에 대구에 도착 큰 수확은 없었지만 좋은분들과 이틀 동안 잼나게 웃고 물낚시 즐기다 와서 좋습니다 담주 비가 한차레 오고 한파가 한번 더온다하네요 비만 오고나면 추워져도 얼음은 쫌 녹겠죠 이제 경북쪽도 시즌이 시작되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남은 연휴 잘보네세요 바 늘 님 고생했으요 ㅋㅋㅋ 담주는 거기에서 스타트 합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