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미련 때문에 오늘밤도 굴못에서
대물 사냥에 들어갑니다
한번더 어제와 같은 입질만 볼수있다면
어제와 같은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
대물얼짱님과 울산새우꾼님께서 합류 하시고
벽송님과 사모님께서 위문 격려차 통닭을 준비해 오셔서
체온도 유지할겸 약간의 이슬이도 한잔하며
어젯밤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람 한점없는 고요한 수면위의
찌불을 바라만 보고있어도 마냥 설레이고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꾼들의 마음이야 늘상 그렇지만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다고 합니다.
함께한 월척님들과 좋은시간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아직 연락이 없는 호인야어님팀과
대감님팀.낚선님팀.월척님팀이 궁금해집니다.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다시 찿아 뵙겠습니다.
다시찾은 굴못-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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