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못의 코뿔소님과 천하장사님으로부터 소식을
받았습니다.
11시까지 잔챙이의 콩닥거림이 이어지길래
두분이서 소주 일잔 나누는 중에 코뿔소님의
80cm 수심에 새우 달아서 넣어둔 37대의 찌가
그림같이 올라왔고
달려가서 제대로 받았는데 욱! 하고 힘 한번 쓰고는
5호원줄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아마도 줄에 흠이 있었던 모양 입니다.
몇번째 굴못에 집중적으로 출조를 한것은
바로 이런 입질을 만나기 위해서였는데
어이없는 실수가 나오고 말았네요.
아직은 시간이 많으니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전투돌입 하였답니다.
코뿔소님 낼 아침에 기여코 콧구멍 뻐꿈한 녀석으로
한마리 보여 주십시오~~
다시찾은 굴못-5호줄 터뜨리고...ㅠㅠ-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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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딴짓하거나 자리비우면 대물이 다녀
가네요.
두분 한번 더 파이팅!.....
아마 잉어 확률에 높네요.
좀 더 기다려보세요.
파-이-팅
매사에 준비를 철저히 하시지 않구요 ....
다음에 재도전하셔서 꼭 그놈을 대면하소서..
그리고 조황 소식을 띄워 주시고요...
애타게 기다리던 월님을 쐬주한잔에 바꾸다니
기회는 또 오겠지요 화이팅
아쉽네요
나도 낚수가서 원줄 한번 터졌봤으면 원이 없겠네~ㅋㅋ
그놈한번 억세게 운좋은 대물이네요.
그놈이 어데 갑니까.3초만 기다리면""""
우짜든지 대단합니다.밤세우면서 쪼우는 열정 대단 대단'''''
저희 강북지구 월이 소식 꼭전해드리겠습니다.
코뿔소님,천하장사님 월이하세요.화이팅""
바늘 부러진적은 있어도 원줄 터진적은 없는데 ...
평생 한이 맺히 겠습니다.....
열심히 하시다 보면 다시 기회가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