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굴못-오늘밤도 계속~주말 11:50

굴못에서 함께 출조중인 천하장사님은 잠시전 철수를 하시고 저 코뿔소는 잠시업무를 보기위해 자리를 비우고 저녁때쯤 다시 이곳 굴못에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지난밤에 허탈감을준 그넘을 만나기 위해서..... 이곳은 밤 7시부터 12시까지가 가장 활발한 입질시간대인데 지난밤 잠시 외도(?)를 한것이 이렇게 후회가 됩니다. 늘상 물사랑님이 강조했던 "만사불여튼튼"이 뇌리를 스칩니다. 주말입니다. 아직까지는 밤의 기온이 차갑습니다 보온에 특별히 신경쓰시고 물가에서 즐거운 조행길 되시고 돌아오시는길도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