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 모두 월척으로 마감

물사랑님의 추천으로 조박님이 마전지에서 하룻밤 두 수의 월척을 낚으셨는데 '마전지나 회골지나 한번 받치면 꾸준하다.' 는 물사랑님의 추천으로 마전지로 출조하신 수심50전님이 31.5cm 한 수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한편 낚선님의 평일출조에 반드시 직접 가이드를 해야 한다며 의성으로 부랴부랴 합류한 물사랑님과 통화 했습니다. "월척은 나왔는데 반만 성공인 조행 입니다." 월척이 나왔는데도 가라앉은 목소리 입니다. 다른분이 낚으셔야 하는데 가이드를 한 본인이 32cm 낚았답니다. 기분이 나쁠만한것도 같고???? 올해 물사랑님의 저수지 읽기가 타율이 높습니다. 남달구팀 대흥지 추천-37cm 구미팀 외정지 추천-33cm 아카시아님 태양지 추천-33cm 아카시아님 외정지 추천-33cm 조박님 마전지 추천-34,32cm 수심50전님 마전지 추천-31.5cm 며칠전에는 현풍공단에 근무 하시는 손님이 오셨는데 물사랑님이 현풍에서 가까운 저수지를 소개 해드렸는데 그분이 그곳에서 37cm를 낚으셨다고 일부러 데스크에 인사차 오셨습니다. 물사랑님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올해는 대물낚시가 정상적인 흐름을 탑니다. 움직일 시기가 된 곳에서 월척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척입질을 기다리시는 월님들 올해는 기대 하셔도 좋은 해인가 봅니다. 수심50전님, 금빛사랑님, 낚시꾼과선녀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그리고 물사랑님 수고 하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님들 감사 드리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