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지는 총 7번정도 짬낚시 다녔는데요. 3월 16일 아침7시경 지렁이에 32cm 월 한수. 나머지는 불루길,배스.
저번주에도 2번 갔는데 저녁에는 지렁이 미끼에도 꼼짝도 않던찌.
주말 비오던 날에도 밤낚시했던 분 얘기도 꽝이었고, 매일 아침 6시전후로 2시간정도 전체 낚시인중 낱마리로 2~3마리정도 나왔다고함.
3월 24일도 퇴근후 저녁 6~11시까지 짬낚시 했어요. 다음날 출근관계도 있고 해서..
일전에는 저녁에 지렁이 미끼에도 꼼짝 않던 찌가 어제는 불루길, 배스가 달려들어 7대 올 글루텐 장착.
8시30분경 우측24대에서 끝까지 올리는 찌.. 강한 챔질과 함께 33cm 정도의 월 낚음. 배도 많이 불렀고 산란이 임박함을 느낄수 있었음. 기분 가라앉히고 바로 방생..^^
고기를 잡고 못잡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제 저녁부터는 그전의 상황과 달리 큰덩어리들의 산란전 몸짓이 여기저기서 가끔 들리는 것으로 보아 곧 산란의 임박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밤낚 준비해서 다시한 번 도전해 볼랍니다. 그럼... 모두들 즐낚하세요.^^
문천지 곧 터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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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동안 말뚝밖고온 붕선달입니다.
# 참고로, 잠깐 사이에 많은 분들 보셨네요. 아무래도 많이들 오시면 비례해서 쓰레기도 많아지는데, 다음 분을 위해 본인이 낚시하셨던 자리는 깨끗이 정리하시는거 기본인거 아시죠.^^
낚시터에서 조우 함 하죠...
저번주 갔다가 허탕했는데
주인은 바로 저 올시다 ㅎㅎㅎ
출조하셔서 손맛 많이 보고 가셔요
청소는 확실하게 하는디...
큰일아닙니까 큰일....
찌불놀이님이 문천지 곧 터질것같다잔습니까/...
문천지 터지면 그 많은물들은 다 어디로 흘러들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