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뒤 ᆢ3일 휴가를 챙겨서
또 다시 그 자리에 앉습니다
이번에는 만만치 않을 모양새
수위는 오르락 내리락
감탕빛 물살이 제법 힘을 보태고 ᆢ
2.5~3.2칸대
기본 10대를 최대한 벌여서
갓낚시를 구사하기로 맘먹습니다
그러나 ᆢ
미련 생기는 구멍이 2군데 더 있어
수초를 받침대 삼아
총알 없는 고무줄을 매달아
3.4 3.6 까지 동원합니다 12대~
19시경 2.8대를 밀어주는 시원한 입질에
2초간 덜커덩 ᆢ
빈바늘에 애꿎은 담배를 찾습니다
야밤에도 춥지 않을정도~
발밑 갈대 새순밭을 온통 휘젓는 산란소리에
자는둥 마는둥 자리를 지키다
어느듯 날이 밝아 옵니다
07시경 다시
다 드러내는 찌톱을 기다리지 못하고
섣불리 챔질ᆢ
역시나 랜딩 실패로 이어지고
에라이~
오랜만에 지어보는 냄비밥이랑 숭늉을
장어선수 정과장이랑 맛나게 해치우고
아침장을 보러 자리합니다
09시경
2.6대를 시원하게 밀어주는 입질
또 다시 랜딩실패 ᆢ
1박 더 이어 갈랍니다
달밤에 취하고 꽃향기에 취하고
이곳이 무릉도원인가~
추천 꾸욱~
수준급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꾹 하고 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시작 이네요
멋진 손맛으로 화이팅 하십시오
잘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언제쯤 뵐수 있으까나~~
오~~라이~~~!!?!
2.5~ 3.0칸 사이에서 모두 입질을 받았으며
수심은 최소 케미가 봉돌에 닿을 정도에서
1미터 20가까이 ᆢ
비예보에
일찌감치 수위는 내려가 찌톱을 모두 드러낸 채
가져가는 입질로 손맛을 즐겼습니다
덩어리 5마리 중 4짜를 훌쩍 넘는
젤로 이쁜 붕순이는 누군가의 새끼를 지녔고
그 책임감에 어망 찢어진 입구부위로
밤새 탈출을 하였네요
힘들게 도망치지 않아도 놔줄것인디 ᆢ
굵어지는 빗줄기에
아침장 포기 대접어 거총시키고
캔커피 한잔에 우중 망중한을 즐깁니다
즐거웠다 붕순이들 ᆢ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올웨이즈 썸웨어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