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산속 소류지에서 하루밤낚시 해 봅니다.
옥내림 5대, 옥올림 5대를 편성하고 옥수미끼로 시작합니다.

그니마 수초가 조금 자라는 좌측 2대에 기대해 봅니다.

대편성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엄청난 독활이 무리지어 자생하고 있네요.
간에 좋다고 소문난 약초입니다.

줄기와 뿌리의 세력이 엄청납니다.
주변의 부엽토때문에 땅심이 좋아 엄청난 세력을 형성한것 같습니다.

건너편 상류에 자리한 지인 2분은 새우에 입질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밤새 배수때문에 30센치정도 빠졌습니다.
총 8명이 낚시했는데 밤새 2명에게만 입질이 왔습니다.

밤에 낚아 월척인줄 알았는데 막상 계측하니 조금 빠지네요.

고향 앞으로.

잘가.
다음에 또 만나자.

낚시가방은 '리더 팀 클럽' 입니다.

'소프트 에어봉돌'의 원조.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낮가림하는 것도 아니고 ㅎ
두분에게만 기회를 주시니 참......ㅎ
수고하셨어요^^!
부디 건져오셧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