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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곰실지

24일 토요일날 제가 곰실지에서 낚시를 펴고 있어니 급하게 오신 우리형님 야! 대걷어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안된다고 그냥 제대를 걷드라고요. 그래서 낚시안하고 철수.......... 다음날 조과를 알아보니 그날은 양어장 저리가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 사람이 많아 조과는 그만치 떨어 지고 곰실지는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곰실지 몸살 안날러나 몰러..........
보트낚시는 금하는 걸로 알고있는디 차단하는 방법이 없는가요?
이러다가 곰실지 붕어씨 마르겄구만.........어이그
어부짱 동상아 미안타
좋은 밤을 낚고 싶은데 사람이 그렇게 많으면 사람을 낚을 수 밖에 없잖아
대신에 우리 좋은 밤을 낚았잖아
이번 주 또 가자 산적딜고.....
현실적으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이런것인데,,,
암담하군여,,정보 공유도 좋은것이나,,
이렇게 급속히 빠른 소문에 저수지 하나 토초화 시키는건 시간문젠데,,
우리 모두가 우려햇던바라 여겨집니다,,,,,,,,
뭐가 우선시 되어야 할지는 낚시인 개개인의 판단에 맞길수 밖에 없지만,,,
암울한 현실이 되어 가고 잇음은 자명한 일이네요,,,,,,,,

어느 한개인이 나서거나 홍보해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요,,
무엇이든 반대급부의 폐헤가 있기 마련입니다만
이런 경우를 접할때면 참으로 가슴이 아파옴은 변하지 않네요,
비단 우리 월척의 일만은 분명 아닐것이고,여전히 꾼들을 불러모으는
카더라통신의 위력은 인터넷이 생활화 된 지금도 여전하며 더한것 같네요,

굶주린 월향한 조급함은 저를 비롯한 많은 낚시인들의 공통된 갈증이겟지요,,
대뜸 곰실지 상황을 눈에 담고 보니 앞뒤 두서없이 갈겨 보앗습니다,,,
누구를 탓하자는건 절대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자세가 그러하고 낚시문화가 그러하다는 한탄일뿐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중에 한분은 논둑이던,제방이든 의자 놓기 위해 절대 파혜치지
않는 사람을 보아 왓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겟지만여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우리가 해야할 자세로 여겨집니다,
이럴때 일수록 생각하는 낚시 실천하는 낚시가 절실할때라 여겨집니다,,,
모든 님들 안전출조에 보람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돌돌이(初 心)
곰실지는 그야말로 자리다툼이 많은 장소입니다.. 여름에는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그야말로 장터가 따로 없습디다.
지금은 수초가 삭아서 좋은 시즌이지만 그래도 곰실지는 여러꾼들에 의해서
몸살을 앓고잇는것만은 사실입니다.. 겨울이 되면 좀 잔잔해질려나 봅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가 무섭다라는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수년전에는 꾼들이 별로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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