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 19:40
물사랑님과 솔로몬님
소보면 언실지 제방아래 약300여평의 둠벙에 대를 편성했습니다.
꾼들이 지나치기 십상인 그런 허름하기 짝이 없는 곳이지만
물사랑님의 말씀을 빌자면 뻘이 깊고 말풀 및 갈대가 잘 어우러진
전형적인 자연습지에 가까워 대물꾼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수심도 80CM내외로 아주 적당하고 거기다 날씨까지 환상적이어서
더더욱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막 두분 이서 오순도순 저녁을 해결하고
물사랑님 1.7 ~ 2.5칸 7대, 솔로몬님 7대, 새우 콩을 번갈아 달아 던졌습니다.
이제부터 실시간 시작입니다.
둠벙에서 기적이 일어나도록...
월척님들 솔로몬님, 물사랑님 두분에게 마음속 파이팅 외쳐 주세요.
소보 언실지 제방 밑 작은둠벙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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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연일 강행군 이시군요
건강 지켜가시면서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