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이 넘도록 캐미구경을 못했더니 떡히야고 뭣이고간에
똑바로 보이는게 없더군요...ㅋㅋ
숨소리 거칠어지는거 보면서 애 잡겠다 싶었던지 갔다오랍디다.
"야호!!!"
외정리 입구에 있는 부들밭인데
안계낚시 사장님께 물어보니 벽수지라고 하네요.
전날 아카시아님께 소개 해드렸는데
팔이 아프도록 6-9치까지 땡기셨다는데
어제는 수로로 찬물이 너무 들어와서인지
낱마리에 그쳤습니다.
수위가 상당히 불어 오르는 가운데
활성도가 떨어져서 새우며 콩에 입질은 따문따문 들어 오는데
한껏 늦추어서 받아도 헛손질이 많았습니다.
저는 잔챙이 몇수와 9치 1마리
다워리님팀은 역시 잔챙이부터 9치까지 마릿수로 낚으셨으며
새벽 2시쯤 제대로 받았다가 제압을 못하고 수초를 감아 버렸답니다.
관심 가져주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다워리님과 사모님 수고 하셨고요
두분의 정다운 모습이 뵙기에 참 좋았습니다.
안계 실시간팀 마감-찌맛은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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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청도 신촌리 야창지 실시간 마감소식입니다.
꽃붕어님,무디님,육자베기님 가족,입질님,초짜15 이렇게 5명이서 야창지 저수지를 전세냈습니다.
7시쯤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각자 자리로 이동하여 새우, 콩, 옥수수등 미끼를 투척하여 기다리지만 챔질 소리가 저수지에 울리지가 않았습니다.
참 먹을 시간도 쪼개어 입질님이랑 저는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깔짝깔짝 할 뿐 시원하게 올려주는 입질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입질님은 시원한 입질은 아니더라도 몇 번의 입질을 받았으며, 저는 단 한번의 입질을 받았습니다.
단 한번의 입질이 한 마디 쪽 올리고 대를 차고 나가 뒤꽃이에 총알이 꽃이는게 아닙니까....순간 힘차게 챘지만 2만평이상 되는 저수지에 대 부러지는 소리만 울렸습니다.
대 뿌라먹고 회원님들 자리를 한바퀴 돌아보니 꽃붕어님만이 7-8치 두 수 하셨더군요.
저랑 입질님은 아침 7시 넘어서 철수를 하였으며, 나머지 일행은 아침 입질을 한번더 받기위해 지금도 아마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을겁니다.
실시간팀이 탄력을 받았는데, 한동안 또 주춤하여 실시간에 기대하는 월님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상 청도권 실시간팀 결과였습니다.
다워리님, 꽃붕어님, 무디님. 육자베기님, 입질님 고생하셨구요...
특히 초짜15님.. 걱정(?)했던 월소식이 안들려 다행입니다..ㅋㅋㅋ
수고 하셨습니다
회원님들 눈 낚시라도 시킬라고 하니
모두 고생이 많읍니다
수고 햇읍니다
엄청 즐거운 맘 주체할수 있었습니까.
대 뿌러뜨린 15님. 우야노... 수고 하셨습니다.
이런이런........
울앤앞에서 구불면 갔다오라 하려나?????
한대 맞지 싶은디...
우째야 쓰까나요...........
환경님 아뒤하나 점지해주이소 부르기 쉽고 한번에 알아듣기 쉬븐걸루다가,,,,ㅋㅋㅋ
더욱 반갑습니다.
시간 맞으면 같이 출조 해보입시다.
깊은물님 시간이 맞으면 역시 같이 출조 해보입시다.
연락들 주십시오.
반갑게 맞겠습니다.
월척회원이 그곳에서 턱걸이 까지 마릿수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