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저수지 입니다.
고기는 둘째고 분위기에, 기다감에 흠뻑젖어 봅니다
먼저 머리속, 가슴속, 온갓 흥분된 좋은 엔돌핀이 생기고 합니다.
맑은 가을하늘 과 잔잔한 수면까지 ~~
물에 비치고 하는 산과하늘 그리고 구름, 나무까지
한층 분위기을 자아 냅니다.
고기는 비롯 붕애들과 9치들 뿐이지만 마리수는
말할필요가 없겠죠.
먼곳에서 형님들이 찿아와서 하루밤, 이틀밤을 지내고 추석명절 이후 웃음으로 풍성하게 지냈습니다.
어머니상 같은 구름도 찍고 돌아 왔습니다.
★항상 쓰레기가 문제 입니다★
부탄, 소주병, 차에 냄새도, 흘릴일도 없으니
꼭 좀 되가져 왔으면 합니다.
★무엇 보다 막걸리병은 멧돼지을 불려 올수
있으니 추수시절 농가에 피해을 주지 말아야겠습니다.
★항상 가는길, 오시는길 안출하세요.
여러분들과 함께 하셨으니 원하는 붕어 손맛 꼭 보시길 바라며~~~
항상 부럽습니다~~
늘 배려하시는 심성에 벗조차 물들어 갑니다 ♪
만추의 계절 좋은 결실 맺으시기를...
낚시하는곳이라면 그 쓰레기 문제 언제나 없어지려나요
한심하다 생각이 듭니다
내 자리만 이라도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오는 습관이 필요할 듯 합니다
만해하나 막걸리병이 돌아다니면
멧돼지가 내려올것 같아 벼농사을
쑥대밭 만들겠죠.
즐거운조행 이어갑시다
좋은분 만나셔서 함께 잔을 기울리는 이 또한 즐거우셨습니다.
삶의 터전이 이곳이신 항상 농부님들이 우선이지요
세세한 마음씨, 멋진 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