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조일시: 07.7.17~18
출조장소: 압량 당음지 상류 수련지역
조과:3치 1수,빠가사리 씩씩한 놈 1수
미끼:콩,바닥새우,옥수수
역시 대물은 이효리가 확실합니다.
시건방이 예사가 아니며
콧대가 에베레스트는 우스운줄 압니다ㅋㅋㅋㅋ
제가 최근 당음지를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콩에 입질이 제법
캔옥수수에는 갉아 먹는 입질이 있으며
새우에는 빠가사리가 상당히 아는척을 하는데 붕어 입질시 씨알이 준척이상입니다.
지난 출조시 새우에 딱30짜리 올렸습니다.ㅋ
당음지에 새우 사용하실분들은 채집망이면 딱 참한씨알로 하루분량 정도는 가능합니다.
참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거레요.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5촌 동생도 알던데요.ㅋㅋ^^
늘 웃음가득함 가운데 안전한 출조 되세요.
압량 당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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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기는 잘되고있읍니까 ? 하루에 100 번식 일주일만 하심이 어떤런지유 ㅎㅎㅎ
경산 일대에 대형급 붕어는 일체유심조님 꺼 .... 내꺼 좀남겨 놓으소...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길요 ~~~~~~~~~~~~~~~~~~~~~~~~~
사실 전 진지합니다.ㅋㅋ 근데 낚시 자체는 웃기 결과를 히히..
빼빼로 선배님
앞치기 맹연습하다 사달 날 뻔했습니다.
집 옥상에 올라가 32대로 앞치기 하다 전기줄에 걸려서 시껍 묵았습니다.
강변에 가서 연습해야겠네요.
잠깐 개인거 같아서 연습하다가 채비 교환 연습도 한번 했습니다.
경산 일대 대물은 아직은 선배님들껍니다.
저는 아직 양식중....
수확은 한 10년 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감사 합니다
대물 이놈들이 이효리와 동급인것 확실한것 같습니다
참 그런데
5촌은 동생이 아니라 조카뻘 아니던가유......... ㅎㅎㅎ
님의 조황정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양식 조금만 더하시면 수확(풍년)나실겁니다.
(기다림의 미학이 낚시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도랑치고 가재잡고 할겁니다.)
즐낚하시길....
이효리가 그리 쉬운줄 아세요 ㅡ_ㅡ;; 저는 아직 실물 이효리 얼굴도 못보았습니다 헤헤~~~
한곳을 파시는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한곳을 파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팍팍 생깁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야~~여러군대 다니시는것이 좋겠지만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터는 개인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월이라..........일체유심조님 말씀처럼 어렵죠.......
제 자랑한번 할까요? 요즘 대물터로 낚시가서 열심히 점빵 차려놓고 낚시하면 꽝입니다 ㅡ_ㅡ;; 올림입질에 나오면 30대 중후반
또는 4짜가 얼굴을 비추는 곳에서도 체력고갈로 다음날을 기약하며 잠을 자면 ~ 다음날 찌 2개는 올라와있죠...^^;;
다음날 열심히 쪼면......꽝~~ 흑흑흑 (꽝인데 머가 자랑이냐구여?)
하지만 아버지 개인 낚시용 연못에 가면~ 30대 는 쉽게 쉽게 잡습니다 ㅡ_ㅡ;;;
간혹 30대 후반도 올라오죠....월은 2시간정도만 낚시대 1대만 담그면 ............나옵니다 ㅡ_ㅡ;;
그런데 4짜도 바글바글할텐데.....4짜는 조심성이 있어서 인지 안나오더군요 ^^;;
하지만 의미도 없고 재미가 없죠 내꺼라고 생각하니......ㅡ_ㅡ; 저와 아버지가 열심히 잡아서 풀어놓은 것이라서 ㅎ_ㅎ;;
수령이 이젠 거의 10년 되나보네요.... 낚시인구는 많아지고.....외래어종 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자원은 고갈되고...
점점 월은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옛날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던지면 붕어가 방긋 나오는곳.......
저는 울 아들이 5살이 되면 제가 아버지께 낚시를 배웠던것 처럼 ~ 울 아들늠도~ 이 연못에서 낚시를 가르켜 볼 생각입니다~
잘하면 498도~~~노려볼만 하겠죠^^;; 아마 지금도 498이 있겠지요... 예전에 ......월들을 많이 집어넣어서요^^
이후에 인연이 닿아서 볼 상면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 연못에서~ 낚시할 기회를 드리지요 ^^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 꼭 ~ 안출하시고~ 짜증나는 낚시를 하지 마시고 항상 즐거운 낚시를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30짜리는 소 뒷발에 쥐잡듯ㅋㅋㅋ
아직 어린데.
꾸준히 낚시를 즐길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여,
또 취미로는 이만큼 열정적으로 저를 흥분 시킬수 있는 저에게 맞춤형이기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한곳만 집중적으로 파기도 하고,유명터에 가서 선배님들 뒤에서 한참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낚시가 참 재밌습니다.
비록 돌아오는길은 빈 주머니에 빈 망태기 쓰레기 달랑 한봉지지만...
요즘은 앞치기 연습중입니다.ㅋㅋ
몇년 쓰던 연질대에서 경질로 바꿨습니다.
성질을 익히느라 애 좀 먹습니다.ㅎㅎ
손에 어느정도 익은 대가 역시 최곤거 같습니다.
선배님께서도 늘 안출 하시고 즐거운 취미로 생활에 탄력 받으시길..^^
담에 기회되면 연못 구경이라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