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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 5호지 조황정보

방금 철수하였습니다. 여덜시쯤 밥낚시 들어가 제 글 보구 오신분 만나서 담소 나누고 왔습니다. 전 낚시대 펴다가 바람이 만이 불어 오신분 텐트에 들어가 맥주 한캔 먹구 왔습니다. 3박 4일 낚시 허셨는데 첫날 36 월 한수 하시고 그후 서너번 입질 보셨다네요. 사진 촬영후 방생하셨답니다. 사진 확인 했구요... 현재 바람과 간간이 눈이 내려 꽤 쌀쌀하구요 날씨 좋은날 낮에 예민한 채비나 내림에 마릿수 가능하구요.. 이번주는 날씨가 심상치 않네요.. 참고 하시구요.. 압해 수로들은 아직 결빙 상태입니다. 늘 안전 낚시하세요 횐님들...~~

푸대님, 늘 신선한 정보에 감사합니다. 사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도초도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수로권 낚시가 가능할까요?
화요일이면 날씨가 덜 풀릴걸 같군요
압해도 술권도 아직은 결빙 상태입니다.
구정연휴 날씨가 따뜻하여 만이들 녹았지만
다시온 추위에 녹다가 다시 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낮에 따뜻할때는 녹은 자리 잘 찾으시면
찌맛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수로권 밤낚시에 만은 입질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바람쐬러 오셨다가 이런 날씨에 찌 담구고
찌보는 맛을 느끼시고
운 좋게 붕어가 와준다면 좋겠지요..
전 현재 집에서 가까운 압해도 권만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곳은 이곳 상황을보아 유추해 낼뿐입니다.

참고하시고 늘 안전 낚시 하세요..
푸대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라도 우연치않게 뵙게 되면, 따뜻한 차 한 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미안한 애기 올리지요,..
압해도 5호지는 물이 더럽기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지만,
5호지 바로 옆에는 개막사에서 폐수가 그대로 흘러 내리며
개막사 주인이 저수지 관리한다는 명분으로 입장료 만원씩을 받습니다.
물론 관리는 완전 허술하며 윗쪽에는 저수지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그곳에서
물이 유입되며 바로 그 윗쪽에는 많은 축사에서 폐수가 흘러 나옵니다.
구조상 다른 곳으로 흐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그대로 흘러듭니다.
그리고 제작년 대가뭄때, 바닥을 완전히 드러낼때 썩은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36이 나왔다는건 이해가 선뜻 되지 않군요.
혹시 땅속에 들어가 있던 것인지 일부러 풀어놓은 것인지,..
암튼 이런 곳은 같은 낚시인의 입장에서 완전 비추입니다.
하지만
압해도 하동지는 훨씬 크고 어족자원이 무쟈게 많습니다.
시즌때는 특히 4짜가 쏟아지는 곳인데 밤에 깔따구가 많습니다.
바닷가에 사는 깔따구인데 장난 아닙니다. 물릴때 엄청 아프고 엄청 붉힙니다.
필이 해충 퇴치약이나 모기장옷 없으면 절대 밤낚시 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큰일납니다.
우리나라 푸른 강산이 맑아지길 기대해 보면서~
가을볕님
축사가 있는것은 맞습니다.
전 서울에서 내려온지 8개월 밖에 되지를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압해 5호지에는 나란히 저수지 3개가 있습니다.
제작년에 뚝방 공사와 바닥 공사로 맨 위에있는 마을쪽 저수지를 물을 완전히
뺐다고 들었습니다.
5호지와 그 옆 저수지 한개는 수로로 연결되어 마른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까지 만원씩을 징수 하였으나 화장실도 없고 청소도 잘 되지를 않아
낚시꾼들의 반발이 심해 현재는 받지를 않고 있습니다.
전 정확히 자세히는 모릅니다.
다만 제가 작년 여름부터 얼음 얼기 전까지 거의 매주 다녔습니다.
이곳이 더럽기로 유명하다면 서울 근교는 전부 썩은물이라 해야겠지요..
그리고 않잡은걸 잡았다고 오릴리도 없거니와 저도 작년 십일월에 32 / 34 두마리를 잡았습니다.
현재 5호지에는 미꾸라지 새우 붕어 가물치 거머리 참붕어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태클은 아니지만 님께서도 정확한 댓글을 달아주셔야 할것 같아
이런글 올립니다.
나머지는 여러 회원님들이 판단하시리라 믿구요..
지금 바로 5호지에서 철수 하였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입질이 없었구요..
한 어르신을 만났는데 그 저수지 십년 다니셨다구 하네요..
운 좋구 채비 특성을 살리면 4짜도 시즌에는 자주 출몰한다고 하는군요.
그럼 횐님들 따뜻한 봄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
어제 압해도 같다왔는데 물 더럽지 않던데요
축사는 있던데 물색 좋고 1급수는 아니여도
제가 보기에는 괸안아보이던데요
바람만 없으면 낚시 분위기는 좋을것 같던데요
전 바람때문에 전주에서 같다 걍 바다바람만
맞고 다음을 기약하고 왔네요
다음에는 날씨 확실히 확인하고 가야징.,..ㅎㅎㅎㅎ
참 유료터가 아닌가봐요 5호지 간판은 있던데요
만원에 24시간 대는 3대까지....확인은 잘하고 왔죠
푸대님. 감사합니다.조황정보 잘 보고 갑니다
방금 철수하자마자 이렇게 쉽게 글을 올릴수 있는 위치라면,..
서울서 내려와 항상 그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분이 계시는데, 개막사 주인과 절친이며
직업이 목수인데 혹시 그 분인가요,..?
그분은 5호지 윗쪽에서 낚지잡이 쪽배를 만드느라, 석면 들어간 몰딩을 그라인더로 가느라
석면가루도 빗물타고 5호지로 많이 흘러 들었다는 애기도 들었습니다.
대체나 예전에는 입구쪽에 바다도 아니면서 항상 쪽배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총 3개가 있는데 제일 위에 있는 중간 크기의 저수지(이쪽 위에 축사가 많으며
진입로가 아니기에 발견하기 힘듭니다)에서 내려와 작은 저수지를 거쳐 폭 3미터가량으로 연결된 큰 저수지,
바로 5호지 본 저수지로 이어지는데 이 작은 저수지에 수로로 내려가는 무넘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수로로 연결되어 마른적이 없다고 하는 님의 말씀은 실제와 다릅니다.
이곳으로 유입되는 수로는 없으며 오히려 수로로 내려보내는 원류지로서
제작년 대가뭄때 모두 제일 윗쪽 중간 저수지 외에는 완전히 말랐고 그나마 작은 저수지에 마지막으로 고였던,
손바닥만한 웅덩이 깊이는 무픞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징수를 안했습니다. 아니 반발도 심하고 하여
못한것일수도 있죠. 유료낚시터로 허가 받은 곳이 아니면서 징수를 하였기 때문에 낚시인들이나 동네에서도
말많고 반발이 컸었던걸로 압니다. 하지만 어쩌면 늦봄부터는 다시 받을수도 있겠죠.
이곳을 잘 안지 8개월 되셨다고 하는데 아예 그 근처에 사는 사람의 말도 귀담을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글은 음해의 목적이 아니라 환경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그렇지 못한 곳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가을볕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지요...
전 다만 제가 느끼고 만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제로 해서 올릴뿐입니다.
무안군 일로읍 광암리에 살며 차로 저희집에서 딱 십오분 거리입니다.
붕어를 잡아와서 물에 놓아주면 살죠..(대부분 놓아주지만-동네 어르신이 부탁하면 가져옵니다)
그리고 집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 광랜이 들어와 시골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여름에는 저도 돈을 냈었기에 제작년부터 돈을 내지 않았다라는것은 틀린것이구요..
작년 말 서부터 받지를 않았습니다.
근처에 사시는분들은 낚시꾼들을 그리 반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의말씀을 귀담아 들으시라는것은 그곳에 낚시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겠죠..
다만 저는 제가 가서 제가 낚시하넌곳이나마 깨끗이 치워 오는것이 마을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리 하고 있습니다.
님에 의도가 정말 궁금합니다.
그곳을 지키시려 하시는 분인지..~~~!!!!
아님 그냥 온라인상에 그냥 올리시는분인지..
암튼 오해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구요..
저는 서울서 반 귀농 내려온터라..
서울 근교의 저수지보다는 천배 깨끗하구요...
토종 물고기만 서식하기에 너무 좋은 낚시터라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씩 더러워져가는것은 낚시인들에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축사 오수 및 님이 말씀하신 배 몇척 만들어서 나오는 가루보다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생업이구요...
단연 저도 환경을 사랑하고
내가 하는 낚시터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더이상 댓글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월척 회원님들이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즐낚 안낚 하시며 꼭 낚시한 자리라도 청소하시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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