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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내곡지 조황입니다.

왜관에 살지만 아직 낚시대 한번 들이지않았던 유명하다던 내곡지 다녀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배스있는곳은 별로좋아하지않습니다. 동생과 같이 북삼레저로 냅다달려가서 피료한거 사고 내곡지 도착하니 12시반에서 1시 사이였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와계셨습니다. 역시나 대구분들이 많이보이시던군요... 봄이라는게 심술을 얼마나 피우던지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낚시대 10대 편성하고 동생은 9대 준비완료하고나서 동생과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초저녁이 지니고 이상하게 5월2일 출조할때와는 완전히 딴판이였습니다. 이때 군위쪽에 갔다왔는데 내곡지 낚시 할때 정말 겨울이 다시 찾아온듯하였습니다. 바람은 완전히 잦자 든상태였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싶어 보온장비챙기는걸 소홀히 한결과 정말 추웠습니다. 하지만 이때 건너편 낮부터 떠들어되시던 아저씨 한분 드디어 올께 온것인지 나무 부러트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불을 때고 있는겁니다. 도저히 참을수없어 불끄라고 소리를 질렀지요.. 1시간 반정도를 그렇게 불을 피우고있자하니 낚시를 정말 포기하고싶은 마음이였습니다. 이에는이라고 정말 차에들어가 오디오볼륨을 최고로 올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동생과 커피한장을 먹고 자리에 앉아 미끼를 교환... 옥수수를 교환하고 얼마지나지않아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짧은대 26대 수초안에 넣은곳에서 첫입질 걸었습니다. 34정도되어보였습니다. 이 이후 얼마지나지않아 또잡히고 또잡히고 동생도 입질보고 총 32~~37까지 총 5수를 하고왔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 밥입니다. 하지만 정말 낚시가서 불피우고 소리지르는행동하지맙시다,.. 전세내고 놀러온것도아니고 다른분들에게 패를끼치면안되잔아요.. 그리고 하나부탁합니다. 여기 가시더라도 꼭쓰레게 좀가져가세요 부탁합니다. 여기저기서 아침에 쓰레기태우는모습이 보이던데 그렇게 모아서 태울바에 그냥 봉지에 담아 가져가시다 쓰레기통보이면 놔두고 감심이 더좋을것같습니다. 미끼는 옥수수 콩만 사용했습니다.

왜관내곡지...2년전에 왜관강변에 살았었는데...그곳이 내곡지란걸 월척에서 알았습니다...ㅎㅎㅎ
낮낚시 잠시 해서 붕애 몇수잡은거뿐...그 후론 생각도 안한 내곡지가...소문난 대물터라니... 언제 한번 들이대 봐야겠네요^*^
붕어수첩님! 월척 대박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베스있다면 옥수수와 콩만으로 미끼하시나요?아님 새우도 사용하시나요? 궁금하네요^*^
새우 써면 베스가 좋아라 하겠지요 ^^;;
선배님은 강낚시 메니아시니
어종 가리지 마시고 다나까 낚시 하심이 -0-;;

토요일 퇴근 시간이 항상 에메 해서 사실 조행기나 조황 소식 나오는곳은
잘 못 간다는 ㅜ.ㅜ

비밀리에 자리 알선 해주실 맘씨 착한 조사님 없으신가 모르겠어요
쓰레기는 확실히 청소 해 드릴텐데.....
내곡지 가는길좀... 대구다사입니다.
왜관이 아니고 약목입니다 약목면 관호리 칠곡 경찰서 뒷편 요즘도 월척 계속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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