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6시가넘어가니심심하기도하니
슬슬몸이근질근질하더군요ㅎ
조심스레 와이프한테 잠깐만 낚시좀...하니
흔쾌히승낙하더군요 (단새볔두시에들어오는조건..에)
그래서 냉큼친구한테 전화해 바람이나쐬러가자해서
저녘 9시경 군위 불로교로출발을...
와이프외가댁이 불로마을이라항상지나오면서 낚시한번해야봐지했던곳이기도하고 낚시하는사람도 어쩌다한번보이길래 당연히 자리있겠지하고 도착하니
왠걸...수많은찌불들이들어있더군요...대박
거기낚시가되긴하나봐요
그래서 여차저차 급하게어디가지하다가 도착한곳이
군위서군지....였는데 다행히자리가있어서 작년에
마리수재미본기억도있고해 기대감에 자리를잡았건만 입질한번못보고 새벽녘경에 비오는바람에
철수...집에와서괜한넋두리를 하네요ㅜㅎ
저는 항상 군위.의성권가면 재미보지를못하네요ㅜ
거창권으로가야하나봐요ㅜ
밖에바람많이부는데 다들 사짜를넘어서
구짜하세요~~~
사진은 제가제일좋아하는 소류지인데
환상포인트에 동네분인지 좌대를만들어놨길래
찰칵해보았어요ㅋ
때론 징크스가 있더군요
담엔 꼭 대물상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