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아는 비밀터...
원래 가려던 저수지가 너무 만수라서 차선으로 선택한곳입니다
아담한 저수지에 고속도로 바로 옆이라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전역이 마름과 땟장으로 평균 수심 1.5~2M 로 바닥은 조금 지저분했네요
2.8칸~4.0칸 8대로 땟장과 마름언저리 위주로 대편성했고 미끼는 옥수수에 채비는 옥올림입니다
9시쯤 첫입질을 받았고 나온 사이즈는 5~8치가 대부분이네요
아침에 인근 밭주인께서 올라오셔서 고기나오냐고 물어보시면서 작년에 물을 한번 다 뺐다고...ㅜㅜ
지인의 황당한 표정....ㅋㅋ
암튼 그래도 하룻밤 찌맛은 보았기에 힐링하고 갑니다
모두들 다시 자연으로 방생....
그리고 역시나 낚시터 전역의 똥꾼들 쓰레기들....
또다시 습관처럼 최대한 주워봅니다
분리수거장의 아파트관리원의 싫은 표정을 또 봐야할듯....^^;;
좋은 시절 다들 손맛 보십쇼^^


축하하네요^^
수고했습니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