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 대물포인트 탐방 부자조행

일에 쫓겨서 물내음에 목마른 부자대물꾼이 새벽같이 남쪽으로 나섰습니다. 새벽까지 (소류지 정보)를 올리고 있던 물사랑님이 봄방학을 맞은 물사랑2와 초봄 대물포인트 탐방을 나섰습니다. 2005년 해가 바쀠면서 부자지간에 첫출조입니다. 2월 들어서면서부터 "얼음만 녹으면 바로 대물이 움직이는 포인트" 라고 꼽고 있던 이방 장천지, 창녕 천왕지, 창녕 고연정지, 합천 두사늪... 그중에서 오늘 부자 대물꾼이 선택한 포인트는 천왕지 입니다. 며칠전 3월 정출장소를 고민하는 이글님에게 "장천지는 다른 팀이 들어오면 포인트가 협소하니 천왕지로 가보십시오. 때가 되었습니다." 라고 강력추천 하던 천왕지로 출조 했습니다. 모처럼 나선 부자출조에 부자유친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낚아 올리기를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