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금요일) 퇴근후 서둘러 출발 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명서리...

서둘러 대편성 끝내고 님이 오시길 기다려 봅니다..
설래임과 기대가 충만할 때이죠...
사실...
낚시는 여기까지가 제일 행복하지요 ..
나만 그런가.?

날이 밝기전 한마리 나와 줍니다..
봉순아 고맙다..ㅎ


날이 밝아온후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님이 나와줍니다..

내게도 이런 행운을...고맙다..
더이상 바랄 것이 없기에 뜨거워지기전에 철수를 해야겠습니다..

차가운 또랑 물에 세수도 하고...
정신이 번쩍 듭니다..ㅋㅋ
이제... 집에가자..
월척님 날이 엄청 뜨겁습니다
출조하시더라도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즐기면서 행복한 낚시생활 하세요..
고맙습니다..
날이 훤해져서 대 접을까 했는데..
저도 분발해서 옥수수로 한 수 더 했습니다.
아침장에서도 좋은 씨알이 나와주는 명서리였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더운데 안출하시고 기회되면 또 뵐게요..
늘 안출 하시길~~
낮에 맥주 마시던 계곡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