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칠엽지 상류에서 한여름밤의 시원한 입질을 만끽한
청담님 지존님이 오전까지 낚시를 하시고 철수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어제 밤 초저녁과 오늘 새벽에 집중적인 입질을 받았으며
두분이서 7~9치급으로 마릿수 조황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월척급 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옥수수 미끼에는 마릿수가 올라오며
새우미끼를 사용하시면 굵은 붕어까지도
올라오는 것을 확인 하였다고 합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하기보다는 더운 날씨를 즐겨 보는 것도
또 다런 더위를 이기는 방법일 것입니다.
칠엽지 조행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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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data/rt_johwang/015.jpg)
혹시 씨알이 조금 굵은 놈은 떡 붕어가 아닌지 궁급합니다.
작년 이저수지에서 70 마리중에 토종붕어7치 이상이 한마리도 구경못했거든요.
제발 떡 붕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