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치의 등살에 아연실색하던 중
이이제이로 집어제를 더 많이 투척해주고
들어오는 모든 입질에 다 챔질을 하던 중
붕어입질의 빈도가 높아질 무렵쯤에
살치입질같아서 실망하면서 챔질했는데
피아노줄 소리와 함께 찌가 물속으로 곤두박질 치더군요
속으로 잉어겠거니 하면서 서서히 끌어올려보니
아이고~ 왠걸~ 희끄무래한 색이 눈에들어와
갑자기 신이 나더군요 ^^
사진상 이상하게 보이긴 하지만 32.5 턱걸이 입니다.

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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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Cm | 2014-07-26 PM 9:30 경 | 백봉수로 안화교 아래 포인트 | 글루텐 | 정통바닥낚시 |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