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은 낮에 온다더니 밤새 꽝치고 오전 10시에 31짜리 월척 한수!!
깊은 손맛을 느끼기 위해 채비를 약하게 썻는데도 불구하고 월척 제압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기분 업된 상태에서 다시 찌를 주시하는 순간 덜커덕!!
묵찍한 챔질에 일단 채비간수에 중점을 두고 두팔로 버티는 순간 옆으로 째는 몸통이 심상치 않더군요...
도저히 약한 채비로는 제압이 안되는 상황... 다행히 후킹이 잘되어 오랜동안의 버팀끝에 드디어 모습을 들어내는데..
두둥!! 몸체가 괴물급!!
공기를 몇번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물속으로 다시 들어가려는 붕님을 큰키로 간신히 제압!
네이버 검색에서만 봐오던 혹부리 몸체에 놀랐습니다...
첫 4짜에 모두들 당황하여.. 사진몇장 못찍고 영물을 즉시 방생하였습니다.
45짜리 대륙 계측자선반이 꽉 찼습니다.
인증용 담배 올렸다가 담배가 너무작아보여 PT병으로 바꿧습니다..
노지터, 저수지 보호차원에서 사진을 좀 잘랐습니다.
몰래낚시온 개인신상보호상 얼굴도 좀 짤랐습니다 ^^;;
밤새 꽝쳐서 지져분하기도하고...
방생해주고나니 사진을 많이 못찍은것이 못내 아쉬운...
초보조사에게 많은 도움준 4짜증인 코스피형님 감사합니다~
4짜 조사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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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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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cm | 2011년 5월 7일 | 미공개 | 옥수수 | 원줄 1.75, 목줄 1.2호, 6호바늘 |
추카드려요..!!!
어복이 만땅입니다 ㅎ
*****부럽당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멋집니다...
4짜 조사 등극 축하 드립니다.
부럽습니다.그리고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멋진 흑부리를 보니 부럽습니다
4짜의 위용에 기가 죽습니다 ^^
그약한 채비로,,,,,대단하삼.....
손맛이 끝내줘여???
축하드립니다.
손맛은 끝내 주셨갰네요
복 마니 받으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조폭4짜^^ 상면을 축하 드립니다
안출과 즐낚 하십시요^^
좋은 구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