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월척의 꿈을안고 보길도로 머나먼 낚시를 갔으나
전 최고7치 붕어 몇수 ㅠ
여친은 15분 짬낚시에 정확한 싸이즈는 모르겠으나 거의4짜에 육박하는 월척을 손쉽게 제압하여 걸어내는 모습을 보고
고등학생때부터 시작한 10여년의 낚시 조력이 허무하다 느껴집니다 ㅠ
나도 못잡은 월척을 여친이 잡았어요 ㅠ
-
- Hit : 634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1
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
2010년3월 | 보길도 | 지렁이 | 렉서스명상 2.6칸 원줄 2호 목줄 1호 돔민바늘3호 |
8돼지님이 아닌 여친분께 축하를 드려야겠군요 !!
여친이 어복 있으니 알리까리하네요. ㅎㅎㅎ
월척 축하 드립니다.
8돼지님은 붕어보다 예쁜 여친을 낚으셨잖아요^^
지렁이보다 바다 갯지렁이 사용하면 쉽게 월척 낚을 수 있습니다.
새우 육젓에 삵힌 새우도 잘 먹힙니다..
아 또 가고 싶네요..
보길지..
정말 그러시겠네여
암튼 누가잡았던 축하합니다,ㅋ
여친분께서 정말 어복 있으시네요.
남이 잡은 것도 아니니 본인이 잡은거라 생각하세요
이럴수가 ~~
항상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놓치면 후회합니다 ^^
15분짬낚에........축하드립니다..
근데 왜이리 우습지..ㅋㅋㅋㅋ
짬낚시에 덩어리를 만나셨으니
어복을 타고 나셨나 봅니다
축하 드리고 갑니다
이제부터 여친을 스승으로 모시고 다니세요! ㅎ
축하 많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