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토요일 오후 평소 함께 낚시를 즐기시는 형님과 함께 울산 부근 저수지에서 1박을 하였
습니다.
밤 12시 40분경 형님께서 옥수수 미끼로 39 한수를 하시고 60중반을 넘는 나이에 본인 기록 갱신하셨다면서 좋아 하셨다.
그 이후 열낚중인데 새벽2시 20분경 42대 새우 미끼에서 찌불이 옆으로 사짝 끌더니 잠시 멈추고 다시 쭉욱 올려 주길래
순간 챔질을 하였는데 여태것 느껴보지 못했던 것이 내 팔과 몸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닌가......
한참 힘겨루기를 한후 녀석 얼굴을 보았는데 ....헉.....대물....46센티.......내 평생에 첫 4짜를.....
그래도 멋진 4짜로다가 손맛보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암튼 축하드립니다~^^
저두 저수지 사진한번 올렸다가 경상남북도에서 다 와서
거기 주민들 쓰레기 때미 낚금 시켰어요 ㅜㅠ
또다시 기회가 올진 몰라도 다음부터는 주의해서 올릴께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당장 가서 대는 펴고싶고...
멀지않아 더 그러네요~ㅎ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