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신갈지에서 월척을 잡고 투표를 마치고
다시 한번 찾아갔습니다.
지난번 앉은자리에 다른 조사님들이 앉아 있는 관계로 좀 더 아래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가 조금식 오고 바람도 세차게 불어
37대 한대만 피기로하고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을 열심히 떡밥만 주다가 그 이후론 글루텐을 미끼로 투척.
두번째 미끼를 던졌을때 저의 짧은찌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힘것 당겨 정신없이 끌어냈는데 이번에도 전과 같이 월척인것 같아
붕어를 얼싸안고 뒷편에 세워둔 차로 쏜살같이 올라가 자를 꺼내고 대충 제어 보니
지난번 보다 큰넘같았습니다.(지난번 33센티 짜리고 이번은 34~5센티)
일단 살림망에 넣고 5시까지 하다가 비가 더 많이 오길래
짐을 싸고 풀어주기전 다시 재어보니 35센티 월척이었습니다.
폰사진으로 기념으로 찍고 돌아왔습니다.
이러다 매일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신갈저수지 상류 수로에서 잡은 또 다른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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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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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cm | 2008.04.09 14:00 | 신갈저수지 상류 수로부근 | 글루텐 | 얼마전 월척을 잡고 다시 찾아가서 잡은 월척. |
축하드리고 다음엔 4짜하시길
35cm면 대물입니다.
집에서 가까우시다니 언제나 드리밀수 있어 행복한 낚시꾼이네요.
그러다 올해안에 4짜,5짜에 6짜까지 기록 새우시는 것은 아닐런지요?
아무튼 다음이 기대되네요. ^^ 보기좋습니다.
신갈지는 유료인가요?
예전에 갔다가 수질이 많이 안좋은거 같아서 보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신갈지는 유료터입니다.
하지만 제가 낚시한 곳은 신갈지로 유입되는 수로부근이고 무료터입니다.
수질은 개끗하지 못하지만 5월초까지는 낚시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