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꽝을치고 다니다가
올해 첫 월이입니다
오후5시~오전5시까지 입질없다가
5시반~8시반 까지 10여수
마지막 대 걷기전 44대 찌가 올라옵니다
이녀석 34.8cm만 사진찍고방생(15년 첫 4짜 잡은 자리)
나머지는 잡자마자방생 ...
난리를쳐서 비늘 몇장이 빠졌네요

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
34.8cm | 2017.6.24 | 천수만 부남호 | 글루텐 | 원봉돌 풍덩채비 |
빵이 워낙좋아서
옆에분이 4짜인줄알고 구경 오시더군요ㅎㅎ
저는 올해 월척 한마리도 못했습니다. ^^
부남호에 날벌레가 정말 엄청나게 많아서 낚시하기가 많이 힘들 정도라던데, 정말 그런가요?
주변에 에프킬라뿌리고 모기향피우고 몸에뿌리는 모기기피제뿌리고
얇은 잠바입고 잠바 주머니에 손집어넣고 숨만쉬고 찌만봐야합니다.
불켜면 엄청달려듭니다.
새우,글루텐 불안켜고 끼워서 던집니다.
그렇게해도 아주 정말 재수좋아야 덩어리 걸어냅니다.
어복충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