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파이팅한번했습니다. 요근래에는 자동빵만 했었는데..^^
금요일 밤낚시후 자다 깨서 멀리가긴 피곤하고 해서 그냥 집 근처에 전빵을 차립니다.
낮에 좀 일찍 도착해서 대 깔고 눈좀 붙이려 텐트까지 쳐놓고 김밥한줄먹고.. 잘려고 등붙이는 찰나
40대 찌가 쭈욱 빨려가길래 놀래서 챔질하고 힘찬 파이팅 끝에 올린놈이 33..낮 3시 30분경입니다..
그리고 한동안 조용하다가 또 40대 찌가 쭈욱 올린놈이 37..낮 5시경입니다. 낮낚시에 월척 두마리라니..
근데 해지고 나서는 입질이 없더라구요 간혹 잔챙이..일곱치급(낮낚시에 대구리 두마리 하니까 일곱치는 자연 잔챙이로 변신하더군요 ㅋ)
열두시가 지나니까 뜬금없는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입질이 오건말건 그냥 자다가 다섯시넘어서 일어나니
곳곳에 찌가 박혀있고 이동해있고...다행히도 헝클어놓지는 않았더군요 다른건 다 떨어져나가고 한마리 자동빵으로 있는놈이 또 33
집에 빨래판이 없는데 이놈을..?
/ / Hit : 4503 본문+댓글추천 : 0
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
37,33,33 | 2010.10.23-24 | 집 근처 | 옥수수 | 2 - 1.2 - 5 옥내림 |
빵이 좋은게, 손맛 정말 대단하셨겠습니다,
그리고, 집근처에 좋은 저수지가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다음에 498하세요~
축하 드립니다
안 주무셧어면 ㅋㅋ
10마리 잡앗갯네요
부럽네여 항상 안출하세여~~~
벌써 올리셧뿟니에용..ㅋㅋ
약 한달전즘 베지밀에서 월척한수 하셨던....(졸다가...)
아침에 커피한잔 얻어먹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맞다면 더더욱 축하드립니다
배스터 붕어인가 보네요.
튼실한 가을붕어가 멋집니다.
박군님 그놈이 제가맞습니다 ㅎㅎ박군님이셨군요
축하드리고 늘 안출하세요
내실력으로 몆년치를 하룻밤에 잡으셨다니...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축하 드립니다.
옥내림이 대세군요
저도 4대 장전했는데요 ㅎㅎ
월척 ㅊ ㅋ ㅊ ㅋ ...
월척이 흔하게 느껴지네요...^^
농담입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자동빵의 오묘함으로~~~~~~~~~`
축하 이빠이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월척을 3마리 씩이나...
이제는 4짜, 5짜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님그림보니깐 또 낚시가고 싶다 어제다녀왔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