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물 위를 가로지르며 살기를 20년 가까운 세월
올해 처럼 수위변화가 심한 경우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예년에는 장마시기에 맞추어 또는 농번기 물공급을 위하여
발전 방류를 위한 수위변동 정도 였으나,모두 예상 할 수있었고
익숙해져 감당 할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하늘이 하고 수자원 공사가 하는 올해 충주댐 수위변동은
이제까지 격어 보지 못한 일 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좌대의 위치와 방향을 조정하느라
하루에도 수차례 이동 하여 정말 힘든 나날 이었습니다.
이렇게 요동치는 수위변동에도 한여름 비니 모자를 쓴
노익장의 두손에는 댐대물들이 들려있습니다.
안산에서 오신 정사장님은 40.5cm 대물과 2자 가까운 잉어와의
사투가 격렬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생새우를 채집하여 생미끼 낚시를 하신 고개숙인 남자 이사장님은
충주댐에서 만나는 대물들은 남다르다고 만족하셨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 있습니다. 또한번의 오름 수위를 기대 해봅니다.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벗삼아 여름낚시를 한것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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