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낚시터 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부터 본격적인 오름수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낮이고 밤이도..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3미터 정도의 수위가 오름에 모든 좌대 편성을 변경 하느라 바쁜 주말를 보낸것 같습니다.
배터를 옮기기 무섭게 불고..또 불어나는 물..
지난 주말아침은 잉어들은 수면위로 신나게 여기저기 라이딩 소리와 모습은 잉어들의 잔치를 보는 듯 했고.. 조황소식은 뜸하기만 한 주말이였습니다.
서둘러 좌대 편성에 박차를 가해 봅니다!
월요일 아침은 수심이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었는지 오늘 아침 반가운 조황소식이 들여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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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여초짜라 조사님!!
사모님과 같이 출조하셨습니다!
올해 솔낚시터 최대어 개인 최대어 45사이즈 대물을 잡으셨습니다 조사님 처럼 우람하고 멋진 대물붕어 입니다!!
45센치 대물붕어 입니다.
조사님의 닉네임에서 겸손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축하드립니다!
두분이 낮부터 앉아서 낚싯대를
바라보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던 모습을 보았는데요 두분의 다정한 모습을 잊지 않겠습니다.
솔낚시터에서 최대어까지 하시고 좋은 추억 담아 가셨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Tip- 11시 반경 옥수수 입질 받으셨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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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서울에서 오신 김정훈 조사님
초저녁 7시부터 대물입질을 받으셨습니다
41센치 대물붕어 입니다.
38센치 대물붕어입니다.
사연이 길습니다..총 10번이 넘는...입질을 받으셨는데 아쉽게도 채비를 너무 약하게 사용하셔서 정말 큰대물은 바늘 목줄이 나가버려..
(전투의 흔적)
붕어의 얼굴만보고 자동 방생하셨다고 하필.. 뜰채도 차에놓고와 어망를 뜰채대용으로 사용해 41사이즈 38 사이즈 대물을 잡으셨습니다..!
다음번 출조에는 오늘을 바탕으로 채비를 튼튼히 하시고 오늘처럼 아쉬운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정훈 조사님!!
조사님 방생해 주셔서 더욱 감사 드립니다.
밤새 붕어와의 사투를 벌이셧던 조사님의 사연이
제겐 너무나 흥미진진하게만 들여오지만
조사님은 밤새 수고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돌아가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이상 솔 낚시터 였습니다!!